“朴당선인, 대통령 잘할것” 믿는 의견이 무려…
기사입력 201
본보-채널A-R&R 신년 여론조사… 최대 중점과제는 경제성장
박근혜 당선인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할 것이라는 의견이 73.4%로 부정적 의견(20.1%)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 당시 박 당선인의 득표율(51.6%)보다 21.8%포인트 높은 것이다.
이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지난해 12월 29일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신년 여론조사 결과다.
민주통합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 중에서도 긍정 예측(53.5%)이 부정 예측(40.3%)보다 높아 박 당선인을 지지하지 않은 층에서도 박 당선인에 대한 기대감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정부’의 최대 중점 과제로는 응답자의 28.6%가 경제성장을 꼽았다. 이어 양극화 해소(16.5%), 경제민주화(14.1%), 국민통합(11.5%) 순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9.2%가 경제 문제 해결을 차기 정부의 핵심 과제로 꼽은 셈이다.![](http://player.uniqube.tv/Logging/ArticleViewTracking/donga/51974594_1/news.donga.com/0/0)
박 당선인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중산층 70% 시대’에 대해서는 50.9%가 ‘실현될 것이다’라고 답한 반면 44.2%는 ‘실현될 것 같지 않다’라고 밝혔다. 절반 가까이가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본 것이다. 이는 현재 자신이 중산층이라고 밝힌 응답자가 28.0%에 그친 점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이재명 기자 egija@donga.com![blog_icon](http://image.donga.com/home2008/img/view/blog_ico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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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지난해 12월 29일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신년 여론조사 결과다.
민주통합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 중에서도 긍정 예측(53.5%)이 부정 예측(40.3%)보다 높아 박 당선인을 지지하지 않은 층에서도 박 당선인에 대한 기대감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정부’의 최대 중점 과제로는 응답자의 28.6%가 경제성장을 꼽았다. 이어 양극화 해소(16.5%), 경제민주화(14.1%), 국민통합(11.5%) 순이었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9.2%가 경제 문제 해결을 차기 정부의 핵심 과제로 꼽은 셈이다.
박 당선인의 핵심 공약 중 하나인 ‘중산층 70% 시대’에 대해서는 50.9%가 ‘실현될 것이다’라고 답한 반면 44.2%는 ‘실현될 것 같지 않다’라고 밝혔다. 절반 가까이가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본 것이다. 이는 현재 자신이 중산층이라고 밝힌 응답자가 28.0%에 그친 점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이재명 기자 egij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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