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은
탄식의 아름다움으로 수놓인
황혼의 나라였지
내 사랑은
항상 그대를 향해 발걸음을 재촉했지만
가도 가도 닿을 수 없는 서녘 하늘
그곳에 당신 마음이 있었지
내 영혼의 새를 띄워 보내네
당신의 마음
한 자락이라도 물어 오라고
황혼의 나라 . . . . . 이정하
Soliloquy(독백) , Youn Sun Nah
2009.11.28. Cream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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