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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료원 의무원장에 손호영 교수 내정

淸潭 2009. 9. 7. 20:02

가톨릭의료원 의무원장에 손호영 교수 내정
의무부총장 천명훈·서울성모병원장 홍영선 교수도 예정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서울성모병원의 고위 보직자가 내정됐다.

▲ 손호영 교수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은 최근 이사회를 개최, 중앙의료원 의무부총장에 천명훈 교수, 의무원장에 손호영 교수 서울성모병원에 홍영선 교수를 내정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내정된 보직자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2년간 의료원 및 병원을 이끌어나가게 된다.

한편 재단법인 가톨릭학원은 지난 5월 의과대학 부속 서울성모병원의 병원장을 비롯한 의무부총장과 의무원장 등 3개 핵심 보직자를 공개 모집했다.

가톨릭의대의 3대 핵심보직인 최고경영자급 공채는 가톨릭의대는 물론 대형병원 역사상 처음 있는 시도였다.

병원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가톨릭대학의로서의 정채성 유지는 물론 의료사업의 경쟁체제를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경영 아이디어를 접목할 필요가 있다는 법인이사회의 의지에서 비롯됐다.

수천억원이 투자된 서울성모병원의 안정된 성장 추진과 가톨릭대 의학전문대학원과 서울성모병원을 중심으로 의료 연구를 집중 지원하며 가톨릭 병원 네트워크를 재정비해 전체 가톨릭 병원의 연구와 진료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