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이미지

보리지(Borage)

淸潭 2009. 3. 17. 13:36

허브 향기에 취해...

보리지(Borage)라는 허브를 아시는지요?
무성한 잎에 별모양의 파란꽃이 청초하고,하얀 털 복숭이가 귀엽기만 합니다.지중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방에서만 월동이 가능하다는군요.옛부터 술에 넣어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대서 "쾌활초"라고도 불리웁니다.

부드러운 잎은 오이향이 나서 샐러드로 이용하고,꽃도 샐러드로 이용하는데  귀여운 이 푸른 꽃을 백포도주에 띄우기도 하고 냉장고에서 얼음을 얼릴 때 이꽃을 넣어서 얼음을 만든다니 참 멋진 허브입니다.
가을에 씨를 뿌리면 싹이 겨울을 지나고  봄에 꽃을 피우는데....  이사진은 올림픽 공원 부근의 강동 허브공원 온실안이라 지금 무성하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2009.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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