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사기(史記)’를 인용한 이 작품의 글귀는 ’史記 稱. 秦仲知 百鳥之音. 與之語皆鷹飽宣聞. 雀呼知前有’. 이 작품을 감정한 원광대 서예학과 조수현 교수는 “사기에 이르기를 진 나라 때에는 대개 백조(많은 새)의 소리를 알아들었다. 말이란 모두가 (물고기처럼) 베풀고 듣는 것이다. 그러므로 참새도 먼저 아느니라”라고 뜻을 풀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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