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곡지의 연꽃
정오를 지나면서 관곡지의 넓은 연꽃밭의 들녘에
촉촉하게 비가 내립니다.
연꽃잎과 연잎에 알알이 맺힌 예쁜 물방울이 진주처럼 아름답습니다.
햇살이 �한 날의 연꽃밭의 분위기와는 또다른
넉넉함을 주는 풍광에 빠져 듭니다.
우산도 없이 빗속에서 열정적으로 연꽃을 담는 출사님들의
모습도 아릅답고 멋지게만 보입니다.
혼을 다해 열심히 연꽃밭을 누비는 님들 틈에 백야도
부지런히 빗길의 연꽃밭을
누비고 다닙니다.
가는 시간이 아까워 하는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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