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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선대원군 장례식 사진 발굴

淸潭 2008. 7. 7. 09:35
흥선대원군 장례식 사진 발굴

▲ 흥선대원군의 장례식 (서울=연합뉴스) 조선 고종의 생부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장례식 장면을 담은 사진이 발굴됐다. 이 사진은 마이니치신문사에서 1978년 7월에 발간한 '일본식민지사 1, 조선(朝鮮)'이란 책자 67쪽에 수록됐다. 운현궁으로 생각되는 건물을 중심으로 수많은 조문객이 발견되며 뒤로 북악산이 보인다. 설명문에는 '대원군의 장의(葬儀). 이조(李朝) 제26대 고종의 생부. 만년의 실의(失意)의 사람이었다. 메이지(明治) 32년(1899) 사거(死去)'라는 설명문을 달았다.

★*…조선 제26대 군주 고종의 생부인 흥선대원군 이하응의 장례식 장면을 담은 사진이 발굴됐다. 그의 장례식 관련 사진이 발견되기는 처음이다. 청계천문화관 김영관 관장은 마이니치신문사에서 1978년 7월에 발간한 '일본식민지사 1, 조선(朝鮮)'이란 책자 67쪽에 이 사진이 수록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6일 말했다.

이 사진은 운현궁으로 생각되는 건물을 중심으로 수많은 조문객이 몰린 장면을 포착했으며, 그 뒤로는 북악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나아가 그 밑에는 '대원군의 장의(葬儀). 이조(李朝) 제26대 고종의 생부. 만년의 실의(失意)의 사람이었다. 메이지(明治) 32년(1899) 사거(死去)'라는 설명문을 달았다.... 김태식 기자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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