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향천사 ‘반야심경’ 강의 |
예산 금오산 향천사(주지 법정스님)가 불자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경전교실을 열었다.〈사진〉
지난 13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3개월 과정으로 이어지는 경전반의 첫 주제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총정리 되어 있는 <반야심경>이다. 강의는 원광대 황안웅 교수가 맡고 있다.
향천사는 <반야심경> 강의가 끝나면 <천수경>과 <법화경>, <금강경> 등의 다른 경전을 가지고 계속해서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향천사 주지 법정스님은 “백제 의자왕 때 의각스님이 창건한 향천사는 의각스님이 항상 <반야심경>을 일심으로 독송하시며 눈과 입에서 광명을 비추시던 도량”이라며 “불교를 바로 알고 끊임없이 열심히 정진하는 불자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시영 충남지사장 lsy@ibulgyo.com
[불교신문 2437호/ 6월25일자] 2008-06-21 오전 9:45:51 / 송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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