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의 진실/황우석사건

황우석 ,멸종위기 中 사자개 17마리 복제

淸潭 2008. 6. 18. 09:19
수암연구원 “멸종위기 中 사자개 17마리 복제”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가 일하고 있는 수암연구원은 중국의 희귀종 개 '티벳마스티프(藏獒.짱가오트)'를 복제하는데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티벳마스티프는 사자를 닮았다고 해서 일명 '사자개'으로 불리는 중국의 희귀종이다.

이 개는 중국에서도 찾기 힘든 멸종단계 품종으로 마리당 10억여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현재는 베이징에 있는 장오연구소에서 10여 마리를 보호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황 박사팀은 이번 복제작업이 중국과학원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지난 4월부터 모두 17마리를 복제하는데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한 마리의 대리모에서 4마리의 복제 마스티프가 분만된 경우도 있었다는 게 연구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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