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미국 피츠버그대 섀튼 박사에 대한 조사결과는 그가 절차상에 있어서는 문제가 있었지만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해 부정한 행위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따라서 미국은 섀튼 박사에 대해서는 아무런 제재나 조치를 한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과연 그러한가. 황우석 박사와 차이점은 무었인가. 과연 황 박사에 비해 섀튼 박사는 부정한 행위를 하지 않았는가. 왜 한국 서울대는 황 박사가 줄기세포 연구에 있어서 부정한 행위를 했다고 미리부터 정해놓고, 그것도 연구조차 못하게 막아놓고 저주의 굿판이라도 벌이는 짓같은 행위를 하여야만 했을까.
새튼은 어느 날(지난해 11월 12일) 갑자기 황 박사팀에게 결별을 선언했다. 이 사건 시발점은 MBC,·PD수첩·이 아니라 새튼과의 결별소식이 시발점인 것이다.차후 섀튼 교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재로 밝힐 예정이다.본지는 어떠한 외압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며 광고 중단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진실을 파헤치고자 하는것은 `진실`을 파헤친다는 모 방송사와 이해집단에게 과연 `진실`이 무었인지 하루발리 깨우치길 바라는 시간 뿐이다. [편집자 주] 서울대에 의해 장악된 주요 언론들 역시 정명희 교수가 말한 대로 “줄기세포는 없다”라고 동네방네 떠들어 검찰에서 판결도 나지 않은 황 교수를 죄인으로 단정 짓지 않았는가. 또한 그런 여론조작을 보면서, 대학의 이름을 빌어 교묘하게 사실조작에 가담한 그들, 조사위원회의 위원들은 샴페인을 터뜨렸지 않았을까.
② 정진호 : 의대 부교수 겸 연구부처장, 전공(피부학), 부교수 겸 연구부처장인 정진호 교수는 연구처장인 노정혜 교수로 부터 자유롭지 못한 것은 당연하고 면역학회 및 노화학회 회원이므로, 문신용 관련자들의 라인에서 결코 자유롭지 않았으리라 짐작된다. 문신용의 세포단에서 같은 피부과의 박경찬 교수가 과제를 진행 중에서도 알 수 있다. ③ 노정혜 : 서울대 자연대 교수, 가나안농군학교(기독교 사회교육기관)를 설립한 김용기장로(호:일가)를 기념 하는 “일가기념사업재단”의 운영위원 및 “일가사상연구소”의 운영위원까지 맡고 있는 단 한가지만의 사유로도 교수에 대해 편향적임을 알 수 있다.
단적으로, 당 재단의 이사로 있는 손봉호 동덕여대총장은 2005.11.12.자 크리스천투데이에서 “배아 줄기세포 연구는 살인행위”라 하였고, 역시 이사로 있는 정근모 명지대총장(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은 2006.1.18.자 문화일보에 “황우석 교수 논문조작사건이 급조한 성공은 허물어질 수밖에 없다는 교훈을 줬다.
이 사건에 실망하지 말고 그동안 부풀렸던 측면을 반성하고 후세대에 가르칠 교훈으로 삼아야 할 것. 창의적이고 질적으로 높은 수준 의 연구가 활성화되려면 지금 같은 대형프로젝트에 연구비가 집중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혀, 황 교수 사건이 연구비 확보에 따른 기득권층의 음모일 수도 있다는 늬앙스를 주었다.
또한 이사로 있는 박종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달 15일 “황우석 사건을 보면서 내가 놀란 것은 조작여부 보다도 연구소 내부시스템의 경직화다. 과학자들의 연구하는 분위기가 군대조직과 같다면 정보교환이나 토론문화는 없다고 보아야 한다.”라고 하였다. 왜 이런 사람들까지 나서서 황 교수를 몰아세우는가. 노정혜 교수와 직접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이라서 그럴까.
(3) 서울대 조사위에 대한 결론 이상으로도, 정 총장의 라인이나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서울대 조사위의 전문성 및 객관성이 결여되어 있고,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문신용 교수와 전부 연결된다는 사실은 너무나 이상하지 않은가. 더구나 현 서울대 총장과 고교동기동창이며 전 서울대 교수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의대 학장 및 연구부학장이 고교 후배인데다, 하물며 차기 서울대 총장으로 까지 거론되고 있다 한다.
나아가서 10년간의 연구자금인 1500억원이 넘는 거금을 좌지우지하는 세포단의 단장이니, 위에서 박종규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의 말같이 문신용 교수, 그의 말에 불복은 군대보다 더욱 경직된 의사 사회를 고려하면, 상식이 있는 우리들은 고개를 끄떡이는데, 상식이 없는 조사위원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하겠다. 안규리 교수만 보더라도 의사회 및 의대 동창회에서 제명되지 않기 위해 추기경 눈물까지 거론하면서 말 바꿔치기 하고 있지 않은가.
그래서 검찰에서도 그들에 대해, 재검증을 반드시 하리라 생각한다(일반 상식을 가진 국민이라면...).
3. 공정을 기했다는 조사위를 보면 우연의 일치라기엔 너무나 이상한 끼리끼리 인연들
학연과 같은 어찌 보면 치졸한 사유를 내세우고 싶지는 않지만, 우리가 알고자 하는 사람들의 언행과 관련성을 보자면, 따지지 않을 수 없는 결론에 도달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 다리 건너면 다 이웃사촌이 아니냐 하지만, 그렇다면 우리나라 사람들 같이 좁은 땅덩이에 걷다 보면 서로 조금씩만 부디치면 “야! 임마, 왜 치냐?”하면서 싸우고, 어쩌다가 모르는 사람끼리 서로 눈이라도 마주쳐 눈살을 찌뿌리면 “야! 일마, 와 째려보냐?”하고 싸우고, 운전하다 조금만 끼어들면 “야! 임마, 야! 이 새끼야!”하고 싸우고, 파출소가서 실랑이 벌리는 일은 없어야 되는 것 아니겠는가?
일반적인 우리 국민은 인연이나 학연과는 절대 관계없는 사회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그렇다면 배웠다는 최고의 학력을 자랑하는 서울대는 어떻겠는가.
2002년도 기준, 서울대 교수 1,475명 중 1,409명인 무려 95.5%가 서울대 출신인데, 유독 한명도 없는 곳은 의대 이다. 그리고 2003년도 기준, 1,711명의 교수 중 52.8%가 미국에서 박사를 받은 사람들로 구성되어, 유독 숫자가 많은 의대 교수들은 거의가 국내 박사들로 구성되었으니, 의대를 제외한 인문사회계열의 미국박사 출신들이 많은것도 특이하다.
이러다 보니 정작 의대 출신들은 상기에서 보듯이 타 학과에 비해 우물안 개구리같이 될 수밖에 없으며, 선진 의료기술들은 결국 미국에서 나오니, 의사 승진에 미국에 한번 같다 오지 않으면 낙후되는 현실이다. 그래서 그들은 안으로 뭉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한계가 있는 조직이며 이것이 그들의 강력한 의사 카르텔로 나타나고 있다.
그 의사들 카르텔은 학연, 전공, 미국 연수출신교 및 그네들만의 각종 학회로 연결되며, 또한 각종 관련 회사들의 기술고문, 자문역 등에 관련하며 그네들만의 네트웍을 만들고 이력을 화려하게 하지 않으면 환자들이 모이지 않게 되고, 승진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그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무슨 의사헌장이고 하는 것은 아예 없고, 오로지 평생 힘들여 자기들이 닦아 놓은 텃밭인 자기 영역에 약사라든지, 한의사라든지 하는 사람들이 들어오면 정부에서 뭐라 하든지, 자기들의 의지를 관철시켜 왔음을 우리 국민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런데 소나 돼지 그리고 개나 쥐와 같은 동물들과 노는 수의대 출신이 자신들의 환자 및 향후 백년간 자신들을 먹여 살려 줄 영역인 지금 것, 자신들이 힘들게 닦아 놓은 성체줄기세포 관련 사업을 한순간에 와해시킬 수 있는 것으로 국민들의 기대를 받고 있으니, 정부가 아니라 국민 어느 누가 달려들어도 와해시키려 온갖 짓들을 다하리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하면, “지금 시대가 언젠데 학연(종교 포함) 이야기 하냐?” 고 한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학연 및 인맥군단
①정운찬 : 대학 총장, 경기고 62회, 서울대 졸, 문신용 고교동기, "황 박사팀 줄기세포 특허 취하 하겠다" ②왕규창 : 의대 학장, 경기고 69회, 의대 졸, 의학교육 연수원장 ③강순범 : 산부인과 과장, 경기고 61회, 의대 졸 ④신희철 : 산부인과 선배, 경기고 61회, 의대 졸 ⑤이왕재 : 대학 연구부 학장, 경기고 70회, 의학연구원 부원장, 온누리교회 안수집사, "생명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거역해선 않된다." (2001.11.26) "국치일이다, 이전부터 황박사가 구라인질 벌써 알았다."(2005.12.16) "배아줄기 세포가 없다는 사실을 이미 확인했다."(2005.12.17)
⑥김석현 : 대학 학생부 학장, 경기고 후배, 산부인과, ⑦성상철 : 현)서울대병원장, 대한병원협회 부회장, 정형외과 ⑧박용현 : 전)서울대 병원장, 경기고 57회, 의대 졸, 세포응용연구사업단 및 메디포스트 참여 ⑨장호완 : 서울대 자연대, 루벵카톨릭대, 교수협의회 회장 "황우석 교수 구속시켜야" (2005.12.27) ⑩노성일 : 새포응용연구사업단 이사, 문신용이 소장으로 있는 인구의학연구소 특별연구원 ⑪신상구 : 서울대 의대 약리학 교수, 대한임상약리학회 회장, 세포단 윤리위원 . ⑫서정선 : 서울대 의대 교수(생물학), 마크로젠 회장, 경기고-서울대, 무균돼지키움. 대표적인 황교수 저격수 3총사 중의 한명 ⑬강경선 : 서울대 수의대, 성체줄기연구, 서울시 성체줄기세포은행 총책 .대표적인 황교수 저격수 3총사 중의 한명 ⑭우희종 : 수의대, 성체주의자 ⑮양윤선 : 서울대졸, 메디포스트, 노성일-문신용-삼성의 징검다리
그나마, 마리아생명공학연구소의 박세필 원장은 아직까지는 황 교수측의 입장과 배반포는 존재하며, 줄기세포 배양은 크게 어렵지 않을 기술력이 있다고 하는 유일한 사람이다. 박 원장과-"배아줄기세포로 동물 선천질환 치료 가능성”을 첫 확인하는 과제에-서울대 왕규창 의대학장이 있는데, 왕 교수는 경기고-서울대 출신이지만, 박 교수로부터 그 진실을 들었는지 아직까지는 중립적 입장의 말을 하고 있다. 4. 서울대가 과거 경성제국대로 돌아 가는가
(1) 서울대 학벌 = 권력집단?
여기서 학벌(學閥) 이란 “같은 학교 출신에 의하여 만들어진 파벌”이란 뜻으로, 조선시대의 분당정치로 인해 조선이 망하는 것을 보았듯이, 이 파벌을 타파하지 않으면 우리도 망하게 된다. 하물며, 정운찬 총장은 2005.6.9일 “나라 망하려면 서울대를 없애라”라는 분당정치의 말로를 보는듯한 독설을 퍼부었다.
이는 일본 고이즈미 수상에 비할 바 없는 국민에 대한 공갈협박이며, 서울대 파벌의 자신감 혹은 위기감에서 비롯된 망발이라 할 수 밖에 없다. 앞에서 거론되었고,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한국사회 = 학벌주의사회 = 서울대공화국 = 삼성공화국”의 등식은 초등학교를 안 나와도 다 아는데, 이를 개혁하려고 나서면 어김없이 기득권에서 버티고 있던 서울대 출신들의 대 반격이 시작된다.
작년 6,7월경 대학평준화 관련하여 서울대 개혁을 정부에서 거론하다가 노대통령조차 정운찬총장의 독선에 밀리는 서울대 힘의 크기를 우리는 똑똑히 보았다. 이는 정 총장 혼자의 힘으로 가능한 일이었겠는가. 기존 요직의 관리님들과, 서울대 출신 언론들이 자의든 타의든 총동원되어 서울대를 옹호하고 대학개혁에 대해 호도하지 않았는가.
이는 무엇을 말하는가, 한국사회는 서울대 출신이 만들어낸 독점적 지배체제에 있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단적으로 대학교수의 1/4, 국회의원의 1/3 이상, 법조인의 절반, 행정부 최고위직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니, 서울대 하나가 대한민국을 점령했다는 말이다.
그런데 이들이 고위직으로 갈수록 집중현상은 더욱 심해진다. 동아일보 박민혁 기자의 조사에 의하면 고등법원 부장판사 127명 중 111명인 87.4%가 서울대 출신이고, 그나마 연세대, 동아대, 영남대, 경북대, 원광대, 건국대, 부산대 출신이 각 1명이며, 나머지 다른 대학 출신은 1명도 없단다. 정말 기가 찰 일이며, 금번 황 교수의 검찰조사도 걱정중의 하나이다. 서울대는 학벌의 권력주의인가
즉 권력을 가진 특정 학벌의 권력 독점은 타 학교 출신에 대한 배타적 태도로 이어져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 재생산하는 원인이 된다. 그런데 이 문제가 개인으로 있을 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이들이 집단으로 한 울타리에 모여 거대화되고, 방대해지며 각종 이권과 특권이 집중될 때, 문제가 생기는 것이다. 서울대는 그 자체가 권력구조의 정점에 서서 그 권력과 사회적 신분을 대물림하고 있다. 이렇듯 서울대는 학력 서열체계의 정점에 서서 학벌사회를 조장하며, 독점적이고 폐쇄적인 지배 권력을 형성한다는데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서울대 교수는 왜 서울대 출신만 하는가. 연구 실적이 높은 사람이 과연 서울대 출신만 있는가. 결론은 서울대는 대한제국과 같이 폐쇄적이며, 끼리끼리 나누는 학문을 배우는 우리 미래들에겐 크나큰 장애가 될 수가 있겠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유전적 근친상간도 나쁘지만, 학문의 근친상간은 더 나쁘다고 말하고 있다.
(2) 서울대의 독식주의 및 황 교수는 희생양
그럼, 외관적인 파벌의 독식이 직접 학문을 하는 학교 및 연구기술자들에겐 어떤 영향을 직접 미쳤는지를 한번 보자. 교육부의 BK21사업이란 것이 있는데, 이는 각 대학의 신진연구자 및 대학원생 등 한국의 새로운 우수 두뇌를 키워 교육과 연구를 강화하겠다는 사업인데, 결과적으론 본래의 취지를 벗어나 서울대 하나만을 키우는데 그쳤다는 점이다.
최순영 민노당 의원의 자료에 의하면 2000년부터 2004년까지 총 4천8백66억원 중, 국공립 및 사립을 포함한 전체 지원금의 44%, 국립대 지원금의 60%를 서울대 하나가 독식했다고 한다. 결국 우리의 세금의 거의 절반을 서울대가 가져갔다는 것이다.
이러다 보니, 서울대에 대한 파벌은 점차 강화되고 있고, 그 위기가 최고조에 이른 시점에 이번 황 교수 사건이 연계되어 있다고 본다. 앞에서 정근모 총장이 어느 한쪽에 연구자금이 집중되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고 피력했듯이 기타 대학은 서울대의 독식을 막기 위해서, 서울대내 의대는 자신들에게 지원되어야 할 자금이 수의대로 가는 것에 대한 반대와 자신들이 그 신기술을 차지하기 위해서 황 교수를 무참하게 짓밟히는데도 모두 가만히 있는 것은 이 사건이 끝나면 자신들에게 뭔가 콩고물이라도 묻어 나오길 기대하기 때문에 황 교수가 희생되고 있다고 본다.
(3) 서울대 인들의 사고는 파벌이 있지만 아직은 그래도 건전한가.
서울대 사람들 모두는 아니겠지만, 서울대를 책임지고 있는 최근의 정운찬 총장의 언행을 보면 그 단면을 역력히 알 수 있어 소개한다. 지난해 6월에 조선일보 기사에 의하면, “지금은 똑똑한 한 사람이 5만~10만 명을 먹여 살리는 게 중요하다”라고 했다.
이건희 삼성회장도 그렇게 이야기했지만 이 말을 생각하면 엄청난 괴리가 있는 것이다. 그 말은 우리 서울대만이 대한민국 국민들을 먹여 살린다는 우월감의 발로가 아닌가. 지금은 국제화 사회인데, 한국에서 국,영,수 만으론 1등일지 몰라도, 세계에서 1등하는 서울대 출신 한명이라도 있으면 이야기해 봐라.
그런데 지금 유일하게 황 교수가 한명 나와 대한민국 전체를 먹여 살릴 수 있다고 하니, 5~6만 명만 먹여 살려도 되는데 너무 많이 먹여 살려서, 배가 아파 뒷다리 잡는 건가. 그리고 고등학교에선 세계에서 10등 안에 들어가는 친구도 서울대에만 가면 전 세계 밥통으로 만드는 게 서울대 아닌가. 그러니 서울대 없어도 우리나라는 망하지 않으며, 너희들은 망하더라도 우리 국민들은 더 잘 먹고 살 수 있다. 그럼 돈과 관련해서 얼마나 깨끗할까 정 총장이 취임한 후 2003.4.22.자 일요시사에 따르면, 기존의 봉천동의 총장공간은 비워두고 별도로 학교 기성회비로 서초동에 6억5천만원 79평짜리 빌라를 전세 내어 가족들과 오붓하게 살고 있다고 하며, 이유는 봉천동보다 서초동이 학교와 가깝기 때문이란다.
봉천동이 어디 지역균형발전을 의해 충청도로 이사라도 갔는가. 아니면 정 총장이 갖고 있는 지도책에서 봉천동이 찢겨져 날라 갔는가? 어떻게 서초동이 봉천동보다 학교에 더 가까운가. 그리고 서울대를 담당하는 회계법인 에서도 기성회비의 유용은 법적인 문제가 있다고 하는데도 그냥 유야무야 넘어 갈 것 같더니, 결국 구렁이 담 넘어 가듯 꼬리까지 없어졌다.
이를 사람들이 문제로 삼자, 기존 총장공관은 집 없는 교수들을 위해 허물어 임대아파트를 지어 바꿔치기하겠다고 한다. 그럼 다음에 총장이 바뀌면 또 다시 허물어 총장공관으로 만들지 않을까. 역시 바꿔치기는 정 총장의 내력인듯 싶다.
위와 같은 문제들만 놓고 보더라도, 속담에 하나만 보면 열을 안다고, 이렇게 파벌로 무장하고 있으며, 도덕적으로도 깨끗하지 않으니, 그 휘하의 문신용 교수로 대표되는 교수들이 그들의 학연과 돈벌이에 황 교수가 그렇게 고고하게 나오니 죽일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갔다고 생각이 드는것은 왜 그럴까.
(4) 서울대가 아니라 “경성제국대”인가.
지금시대에 왠 경성제국대라고 본 논점과는 관점이 다르다고 생각할지 모르나, 한민족은 뿌리와 조상을 중하게 여기고 있고, 아직도 친일파들과 같은 공기를 마시고 있으며, 그들의 상당수가 서울대와 관련이 있고, 또 그들도 살기 위한 몸부림이 지금도 있음을 우리는 알고 있으며, 더우기 알게 모르게 본 사건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8일 서울대학교내 곳곳에 알수 없는 수많은 전단지가 오후6시경 부터 공과대학 일대에 무작위로 뿌려져 누구를 겨냥한, 어떤 의도의 전단지인지 의문을 사고 있다. 8일 서울대학교내에 살포된 전단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국과 민족을 배반한 자와 그 후손들 당신들을 지켜보는 애국국민이 있다. 기다려라. 반드시 처벌하리라. 국민의 이름으로. 이완용은 죽었다. 그러나 그 후손을 처단하지 못한 것이 우리 역사의 큰 오점이다. 다시는 역사에 이런 오점을 남기지 않겠다. 이것이 깨어있는 국민의 생각이다. <4편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