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 새 주지에 옹산 스님
덕숭총림 수덕사는 2월 3일 임회를 개최하여 주지임기가 만료되는 법정 스님의 후임으로 옹산 법광 스님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옹산 스님은 취임 수락사를 통해 “방장 스님의 뜻을 잘 받들어 덕숭총림 수덕사가 선지종찰로서의 수행가풍을 계승하고 한국불교의 동량을 양성하는데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3월 19일 이후부터 주지소임을 맡게 된 옹산 스님은 1966년 원담 스님을 은사로 득도했으며, 1971년 수덕사에서 일타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또 1975년 망월사 수선안거 이래 30하안거를 성만했으며, 1996년부터 조계종 재심호계위원을 맡고 있는 것을 비롯해 예산 향천사 주지, 충남지방경찰청 경승지단장 등을 맡고 있다.
이재형 기자 mitra@beop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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