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길 추가요.

청원부터 상주까지 ‘44분’
▶ 28일 개통하는 충북 청원~경북 상주 간 고속도로의 회남대교 구간 모습. 중부권 내륙을 횡단하는 길이 80.5㎞의 이 고속도로가 뚫리면 예전에 국도를 따라 96분 걸리던 청원~상주간 차량 운행시간이 44분으로 절반 이상 단축된다. 또 경부고속도로에 집중된 교통량을 분산시켜 연간 2300억원의 물류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보은/연합뉴스

▶ 청원-상주 고속도로가 28일 오후 3시 개통됐다.총 1조4천148억원이 투입된 4차로 고속도로 80.5㎞로 6년여만에 완공됐다. 이번 개통으로 운행거리는 기존 국도를 이용하는 것보다 20㎞, 주행시간은 52분 단축돼 연간 2천351억원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고 건설교통부는 밝혔다. 건설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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