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U-18 대표팀, 괌에게 28-0으로 대승
[스포탈코리아] 이상헌 기자= 한국 U-18 대표팀이 괌에게 28골을 퍼부으며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은 6일 베트남 호치민의 탄 롱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U-19 아시아선수권 G조 예선 1차전에서 무려 28골을 쏟아 부으며 괌에게 28-0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전반 3분, 주장인 미드필더 구자철(제주)이 선제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대량 득점행진을 펼쳤다. 특히 투톱을 이룬 조영철(요코하마 FC)과 김동섭(시미즈)의 골 폭풍은 엄청났다. 조영철은 10골을 터트렸고, 김동섭 역시 8골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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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5분부터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수중전으로 전개됐지만, 한국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골 행진을 거듭했고, 선발 출장한 11명의 선수 중 8명이 골을 기록하는 등 괌의 골문을 초토화시켰다.
서전을 기분 좋게 장식한 한국은 8일 인도네시아와 조 예선 2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 U-17 아시아선수권 G조 예선 1차전 (베트남 호치민 탄 롱 스타디움)
한국 U-18 대표팀 28-0 괌 U-18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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