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는 덕숭산에 자리잡고 있는 절로, 절에 남겨진 기록에는 백제 후기 숭제법사가 처음 짓고 고려 공민왕 때 나옹이 다시 고친 것으로 기록되어 있고, 또 다른 기록에는 백제 법왕 1년(599)에 지명법사가 짓고 원효가 다시 고쳤다고도 전한다.
석가모니불상을 모셔 놓은 대웅전은 고려 충렬왕 34년(1308)에 지은 건물로, 지은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다. 앞면 3칸·옆면 4칸 크기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자 모양을 한 맞배지붕으로 꾸몄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다. 앞면 3칸에는 모두 3짝 빗살문을 달았고 뒷면에는 양쪽에 창을, 가운데에는 널문을 두었다. 대웅전은 백제 계통의 목조건축 양식을 이은 고려시대 건물로 특히 건물 옆면의 장식적인 요소가 매우 아름답다. 또한 건립연대가 분명하고 형태미가 뛰어나 한국 목조건축사에서 매우 중요한 문화재로 평가 받고 있다. ![]() |
관련 자료 |
http://corea3000.com/tour/myungsung.htm
인적없는 수덕사, 이제는 흘러간 옛 노래가사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덕숭산 남쪽
안면도 방포 출발 2001.8.29 7:50
서산 간척지 AB를 지나 약 1시간 거리
몇년만에 다시 찾아 보니 많이 변한다. 수덕사 앞에 상점들도 엄청 많아지고
수덕사 경내의 전각들도 많이 늘었으며 지금도 무슨 공사를 계속한다.
호수를 메워버렸는지 보이지 않으면 호수에 있던 금붕어들,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아! 이런! 단풍나무도 베어 버렸네. 세상 무섭게 변하는구나! 난 그동안 뭐 했을꼬.....허이 참 ~!@#$%^&
덕산~합덕~신평~당진 송악IC 에서 서울로...
고려충렬왕 34년(1308)에 건립된 건물로 국보 제 49호이다.
대웅전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4칸의 특이한 구조를 가진 맞배지붕집인데 정면에서 보면 단순 소박한 주심포와 강한 배흘림 기둥이 청순한 조화를 이루고 평이한 빗살문 장식의 세 쪽짜리 분합문(分閤問)과도 조촐하게 잘 어울려 길게 빠진 양쪽 처마 끝과 함께 마치 나래 편 한마리의 학두루미를 연상케 해 준다.
측면의 아름다움은 더더욱 비길데 없으니 기둥과 들보가 서로 받고 받치면서 삼각형 4분할 5등분의 정제된 규격미를 자랑하면서 평주와 원주가 적절한 교차를 이루니 무심한 듯 세심하고 소박한 듯 화려하고 그 세련된 품위를 필설로 다할수가 없다.
- 한국의 사찰탐방 수덕사편에서
이곳은 견성암으로 수덕사 옆에 있으며. 이 외에도 전월사, 정혜사, 금선대, 만공탑, 향운각, 소림초당, 선수암, 극락암, 환희대등 많은 가람이 있다.
덕숭총림 수덕사
한국의 사찰탐방 수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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