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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은 햇살 같은 거란다...

淸潭 2007. 6. 16. 14:26

 
      눈물의 지우개 지우개가 있단다. 연필로 쓴 사랑을 지울 수 있는 지우개도 있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순간을 쓰윽쓱 문질러 지울 수 있는 지우개도 있지. 눈물도 가끔은 지우고 싶을 때가 있단다. 그래서 지우개를 들고 문질러 보지만 눈물은 지우개로 지울 수가 없는 거란다. 가슴에서 방울방울 멍울지는 눈물은 지우개로 지우지 못하지. 지우개로 지우면 번지게 되거든. 눈물은 마음에서 내리는 빗물인 것이라 반짝이는 햇살이 아니면 지워지지 않아. 눈물을 지우려면 애써 웃어야 해. 하하 소리 내어 웃기 버거우면 입술을 살짝 비틀며 억지웃음이라도 웃어야 한단다. 억지로 웃은 웃음이 무슨 웃음이냐구? 아니란다. 억지로 웃는 웃음도 분명 웃음 맞는 거란다. 억지로라도 웃다 보면 마음도 따라 함께 웃게 되는 거란다. 웃음은 햇살 같은 거란다. 웃다 보면 마음 가득 햇살이 퍼지는 거지. 비 온 후에 하늘에 걸리는 무지개처럼 우리 마음에 무지개를 걸어주기도 하는 거란다. 눈물을 지우는 지우개를 찾으려 애쓰지 말고 지금 웃기로 하자. 내 마음이 맑게 갠 가을하늘이라 생각하고 내가 웃는 순간 내 맘에 무지개가 걸린다 생각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빛깔과 어울리는 웃음을 웃기로 하자. 자아~ 준비됐니? 지금부터 가을하늘이 되어 보는 거야. 흰 구름처럼 가볍게 웃어보는 거야. 마음에 무지개 떠오를 때까지 곱게 웃어보는 거야.
          마음을 담아 말을 건네세요 타인의 행복을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본다고 해도 결코 아무 것도 얻지 못합니다.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은 바로 자신의 내면에 있습니다. 그 내면의 힘을 끌어내려면 먼저 자신에게 말을 건네야 합니다. 당신의 꿈이 세계 제일의 부자가 되는 건지요? 그렇다면 자신에게 "넌 세계 제일의 부자야"라고 말하세요. 멋진 사랑을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상대에게 애정을 담아 말을 건네세요. "안녕하세요.좋아 보이네요" "안녕하세요.안색이 좀 안 좋은 것 같아요." 이렇게 상대에게 마음을 담아 인사를 건네는 사람과 그저 기계적으로 "안녕하세요"라고 무뚝뚝하게 인사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은 어떤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겠습니까? 둘 가운데 한 사람은 좋은 상대에게 둘러싸여 멋진 사랑을 하는 동안 다른 한 사람은 그런 기회를 만들지 못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머피 박사는 이렇게 "마음을 담아 말하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머피 박사는 "말은 신 그 자체다"라고 주장합니다. 말에는 실로 불가사의한 힘이 있어 사소한 말로도 커다란 기적이 일어 나기도 합니다. 좋은 말을 하면 좋은 결과가 일어나고, 부정적인 말을 하면 부정적인 결과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누구에게든지 좋은 말을 해야 합니다. 또 자신에게도 좋은 말을 해야 합니다. 꽃씨를 심으면 꽃이 피는 것처럼 마음에 어떤 씨를 뿌리느냐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타납니다. 땅에 꽃씨를 뿌리는 것은 마음에 소망을 심는 것과 같습니다. 빈곤을 느끼면 빈곤하게 되고, 번영을 느끼면 번영하게 되고, 기품을 느끼면 기품있는 존재가 됩니다. 좋은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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