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 (나 자신을 알라.) 도 덕 경 1. 말할 수 있는 도는 영원한 도가 아니며 부를 수 있는 이름은 영원한 이름이 아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아름다움을 아름답다고 할 수 있음은 오직 추함이 있기 때문이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착함을 착하다고 알 수 있음은 오직 악함이 있기 때문이다. 있고 없음은 상대적으로 나타나고 어.. 글,문학/좋은글 2006.11.10
불교의 나라 티벹은 어떤 나라인가? 티베트 이야기 1.티베트의 자연과 역사 자연에 순응하는 티베트사람들의 삶 원래 티베트에는 티베트 족이 중심으로 약간의 한족, 회족, 몽고족이 살고 있었는데 중국의 이주정책으로 인해 지금은 한족의 수가 티베트인을 능가하고 있다. 인구는 주로 짱난 곡지에 살고 있으며 티베트의 가옥은 온돌과 .. 불교이야기/불교관련 2006.11.10
수행이란? 수행이란? 수행이란 자기 자신의 힘으로 체험을 통해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올바로 이해하려는 작업을 말하며, 우리가 수행을 하는 이유는 청정과 지혜를 얻어 궁극의 행복인 열반을 이루기 위해서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행복이란 모든 괴로움이 소멸한, 궁극적인 마음의 평온과 안락인 열반을 일컫.. 불교이야기/빈 바랑 2006.11.10
참선은 닦는데 속하지 않는다(禪不屬修) 참선은 닦는데 속하지 않는다(禪不屬修) 상식적으로 사람들은 수행(修行)이라는 원인을 통해서 깨달음(覺)이라는 결과를 얻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말 그대로 상식적인 견해에 불과할 뿐이다. 참다운 도(道)는 상식에 기반 하면서도 상식을 초월한다. 참선은 닦는데 속하지 않는(禪不屬.. 불교이야기/빈 바랑 2006.11.10
참선은 열린 마음(開心)의 지향 참선은 열린 마음(開心)의 지향 참선은 곧 '본 마음·참 나'를 밝히는 작업이다. 본 마음·참 나는 어느 누구에게나 본래부터 갖추어져 있으며, 청정무구하여 일찍이 티끌세간 속에서도 물든 일이 없으며, 완전하다고 한다. 참선은 이러한 본 마음·참 나에 대한 확고한 인식 내지는 신심(信心)에서 이.. 불교이야기/빈 바랑 2006.11.10
참선은 무심형 간화(無心形 看話) 참선은 무심형 간화(無心形 看話) 닦는다는 것은 절대적인 어떤 것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되고자 하는 바로 그 마음을 쉬는 일이다. 그러므로 그립다거나 밉다거나 하는 생각이 나거든, 그 생각을 얼른 화두로 돌려야 한다. 우리의 마음은 어느 한 군데에 초점(Focus)을 맞추면 다른 것들에 대해.. 불교이야기/빈 바랑 2006.11.10
참선과 삼매 (三昧) 참선과 삼매 (三昧) 참선과 삼매 (三昧) 숨결을 가다듬고 생각을 멈추고 몸과 마음의 평형을 잡은 다음 마침내 자아와 숨결은 하나가 됩니다. 그런 다음엔 자아와 숨결은 사라지고 자아는 자아 없는 자아에 흡수되며 자아는 자아 없는 자아에 녹아들어 자아는 그림자도 보이지 않습니다. 분명한 것은 .. 불교이야기/빈 바랑 2006.11.10
좌선은 안락(安樂)의 법문 좌선은 안락(安樂)의 법문 좌선의 자세에 관해서는 종색스님의 《좌선의(坐禪儀)》를 참고하면 된다. 실제로 가장 중요한 점은 허리를 바르게 펴는 것이며, 전체적으로 자연스럽게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호흡도 자연스러운 것이 좋으며, 복식호흡을 권장할 수도 있다. 이러한 점들은 스스로가 오.. 불교이야기/빈 바랑 2006.11.10
참선은 바로 지금(當下) 여기서 참선은 바로 지금(當下) 여기서 5분 앉으면 5분 부처라고 하는 것은 바로 지금 여기서 다만 좌선할 뿐, 여타의 사념이나 동작이 일체 끊어진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대부분 '영원'을 희구한다. 하지만 그 '영원'이라는 것은 '바로 지금'을 떠나서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바로 지금'의 이 순.. 불교이야기/빈 바랑 2006.11.10
우리는 몇겁의 인연일까? ♠인연의 겁(劫)♠ 옷깃 한번 스치는 것도 500 겁(생) 인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의 인연은 매우 소중합니다. 작은 인연을 소중히 여겨서 큰 인연 보리도를 성취한다면 그보다 더 귀한 인연이 없을 것입니다. 범망경에서는 선근 인연을 심은 사람끼리 만남을 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 1천겁은 .. 불교이야기/빈 바랑 2006.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