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스포츠 1725

'탈출 무산' 손흥민, 토트넘 1년 더 붙잡힌다…

'탈출 무산' 손흥민, 토트넘 1년 더 붙잡힌다…英 유력 매체의 보도 "옵션 활용한다"이민재 기자2024. 12. 27. 12:46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다음 시즌에도 토트넘에서 손흥민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26일(한국시간) "손흥민과 벤 데이비스의 계약이 마지막 6개월에 접어들었다. 토트넘은 두 선수 모두에게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할 계획이다"라고 보도했다.토트넘이 1년 연장 옵션으로 손흥민과 함께한다는 이야기는 이전부터 들려왔다. 최근에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손흥민의 계약 연장 옵션을 활성화해 2026년 6월까지 잔류시키는 것이 예상되고 있다. 지난 10월부터 클럽 내부에서 나왔던 입장이다. 중요한 공식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쉼터/스포츠 2024.12.27

"남고싶다"고 눈물 흘린 우승 공신과 재결합 간보기..."다저스 정신차려!

"남고싶다"고 눈물 흘린 우승 공신과 재결합 간보기..."다저스 정신차려! 이런 선수 찾기 힘들다" 직격 비판조형래2024. 12. 25. 19:20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조형래 기자] “에르난데스만큼 잘 맞는 선수 찾기 힘들다. 다저스는 정신 차려야 한다.”미국 프로스포츠 팬 칼럼니스트 사이트 ‘팬사이디드’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우승 공신’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아직 재결합하지 못하고 있는 다저스의 상황을 직격 비판했다.에르난데스는 올해 다저스와 1년 235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타 구단의 다년계약 제의도 마다하고 다저스에서 1년 증명과 우승 도전을 택했다.  성공적이었다. 154경기 타율 2할7푼2리(589타수 160안타) 33홈런 99타점 O..

쉼터/스포츠 2024.12.25

아들 홀인원에 흥분한 우즈 "내 인생서 가장 짜릿"

아들 홀인원에 흥분한 우즈 "내 인생서 가장 짜릿"조효성 기자(hscho@mk.co.kr)2024. 12. 23. 17:09 '가족 골프' PNC 챔피언십연장서 패해 준우승했지만찰리와 얼싸안고 하이파이브'시니어 전설' 랑거 2연패금융회사 근무 막내와 쾌거PNC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생애 첫 홀인원에 성공한 아들 찰리를 끌어안고 기뻐하는 타이거 우즈(왼쪽). AFP연합뉴스"홀인원을 확인할 때까지 미칠 지경이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짜릿한 일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82승을 거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잇몸까지 드러날 정도로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5년 연속 출전한 '가족 골프대회' PNC 챔피언십 우승은 연장전 패배로 무산이 됐지만 '아버지' 우즈는 '아들' 찰리의 생애 첫 홀인..

쉼터/스포츠 2024.12.24

'모래판 신사'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 당선..."씨름 위해 발로 뛰겠다"

'모래판 신사'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 당선..."씨름 위해 발로 뛰겠다"이석무2024. 12. 23. 14:13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모래판의 신사’ 이준희(67) 전 대한씨름협회 경기운영총괄본부장이 대한씨름협회장에 당선됐다.이준희 전 본부장은 21일 대전 목원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44대 대한씨름협회장 선거에서 140표를 획득해 황경수 현 회장(32표), 류재선 전 부회장(50표) 등을 여유 있게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 프로씨름 선수 출신으로 씨름협회장에 당선된 건 이 전 본부장이 최초다. 임기는 내년 1월 16일부터 4년이다.이준희 대한씨름협회 신임 회장. 사진=대한씨름협회경북 예천 출신으로 한영고와 단국대를 졸업한 이준희 신임 회장은 현역 시절 천하장사 3회, 백두장사 7회 등극한 ..

쉼터/스포츠 2024.12.23

손흥민 이럴 수가! 리버풀 '매수축구'에 당했다…대놓고 잡아당기는데 심판 '모른 척'

손흥민 이럴 수가! 리버풀 '매수축구'에 당했다…대놓고 잡아당기는데 심판 '모른 척'나승우 기자2024. 12. 23. 10:39 (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토트넘 홋스퍼와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주심이 손흥민을 향한 리버풀 선수의 노골적인 반칙 장면을 보고도 그대로 경기를 진행시키는 황당 판정이 나왔다.일대일 기회로 연결될 수 있었던 상황에서 주심의 이해할 수 없는 판정으로 땅을 친 토트넘은 이날 무려 6골을 내주며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서 3-6 참패를 당했다.전반 22분 루이스 디아스, 전반 36분 알렉시스 맥알리스터에게 실점해 끌려간 토트넘은 제임스 매디슨의 추격..

쉼터/스포츠 2024.12.23

"손흥민 향한 ATM·맨유 관심 ↑" 英매체 예상은 결국 '이적'

"손흥민 향한 ATM·맨유 관심 ↑" 英매체 예상은 결국 '이적'→"토트넘 1년 연장해도..."이원희 기자2024. 12. 23. 07:31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손흥민. /AFPBBNews=뉴스1영국 매체는 '캡틴' 손흥민(32·토트넘)이 결국 이적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영국 투더레인앤드백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빅클럽 아틀레티코가 토트넘 스타 손흥민의 깜짝 영입을 노린다"고 전했다. 앞서 스페인 피차헤스는 지난 20일 "내년 6월에 계약이 끝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타 손흥민은 아틀레티코에 도착할 수 있다"고 이적설을 부각시켰다. 손흥민의 뛰어난 실력, 풍부한 경험 등이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이 원하는 감독상에 딱 맞는다고 주장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토트넘의 계..

쉼터/스포츠 2024.12.23

'한화 프랜차이즈 스타' 정민철 "8위로 끝난 2024시즌, 자아성찰 많이 해야"

'한화 프랜차이즈 스타' 정민철 "8위로 끝난 2024시즌, 자아성찰 많이 해야"심규현 기자2024. 12. 21. 12:32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레전드 정민철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 2024시즌 한화의 성적은 분명 아쉬움이 남았다며 2025시즌부터는 반드시 5위 이상의 성적을 기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민철. ⓒ유튜브 채널 '체육공단' 정민철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과 박재홍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은 20일 유튜브 채널 '체육공단'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이 자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두 팀 중 누가 먼저 우승할까'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롯데의 마지막 우승은 1992년, 한화는 1999년으로 모두 2000년대 이전이다. 이날 영상에 출연한 정민철 ..

쉼터/스포츠 2024.12.21

손흥민, 그림 같은 '바나나킥 골'로 토트넘 구했다… 맨유 4-3 격파

손흥민, 그림 같은 '바나나킥 골'로 토트넘 구했다… 맨유 4-3 격파김다솜 기자2024. 12. 20. 07:16 손흥민이 그림 같은 코너킥 골을 넣었다. 사진은 토트넘의 손흥민이 15일(현지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사우샘프턴과 경기서 2경기 연속골인 시즌 6호골을 터트린 뒤 기뻐하는 모습. /사진=로이터위기의 순간 '캡틴' 손흥민이 나타나 만화에서만 보던 '바나나킥 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2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8강전에 선발 출전해 3-2로 쫓기던 후반 43분 코너킥을 골로 연결했다.토트넘은 손흥민의 그림 같은 오른발 '바나나킥'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4-3으..

쉼터/스포츠 2024.12.20

"왜 한국행 권해?" KBO 무시하던 외국인들, 180도 달라졌다…ML 경력자들 어떻게 급증했을까

"왜 한국행 권해?" KBO 무시하던 외국인들, 180도 달라졌다…ML 경력자들 어떻게 급증했을까김민경2024. 12. 20. 10:50 25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SSG와 NC의 준PO 3차전. 페디가 더그아웃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창원=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3.10.25/[스포츠조선 김민경 기자] "우리가 에릭 페디(3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처음 접촉했을 때 '내가 아직 그럴 나이가 아닌데 왜 나한테 한국행을 권하냐'고 화를 내기도 했다."NC 다이노스 임선남 단장의 말이다. NC는 2023 시즌을 앞두고 페디에게 한국행을 제안했다가 잠시 머쓱한 순간이 있었다. 그때만 해도 외국인 투수들에게 KBO리그는 새로운 도전보다는 커리어 마무리의 의미가 강..

쉼터/스포츠 2024.12.20

진짜 반대다" 류현진, '고교 졸업 후 미국 직행보다 KBO 먼저 데뷔' 소신 밝혔다

"무조건 뜯어말릴 것...진짜 반대다" 류현진, '고교 졸업 후 미국 직행보다 KBO 먼저 데뷔' 소신 밝혔다오상진2024. 12. 19. 10:25 [SPORTALKOREA] 오상진 기자= "무조건 뜯어말릴 것 같다"메이저리그에서 11년 동안 뛰고 KBO리그로 돌아온 '괴물' 류현진(37)이 후배들에게 뼈 있는 조언을 남겼다. 고교 졸업 후 곧바로 미국 무대에 도전하기보다 한국에서 프로 경험을 쌓고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것이 낫다는 의견을 강하게 주장했다.류현진은 1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이대호 [RE:DAEHO]'에 출연해 "(한국 선수의 미국 진출에 대해)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 빨리 갔으면 좋겠다"라고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을 권장했다. 그러면서도 고교를 졸업한 선수들이 미국으로 직행하는 것..

쉼터/스포츠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