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유머해학방 1444

계산은 할머니가 합니다

예쁜 아가씨가 할머니와 함께 과일 가게에 들렀다. 아가씨는 생글생글 웃으며 주인에게 물었다. ''아저씨, 이 사과 한 개에 얼마에요?'' ''한 개 정도는 뽀뽀 한 번만 해주면 그냥 줄 수도 있어요.'' ''좋아요. 그럼 다섯 개 주세요.'' 가게 주인은 얼른 사과 다섯 개를 주면서 아가씨에게 입술을 쑥 내밀면서 말했다. ''자, 이제 뽀뽀 다섯 번 해줘요!'' 그러자 아가씨가 생글 생글 웃으며 대답했다. ''계산은 저희 할머니가 하실 거예요~!!'' 아주 야한 교수 한 대학에 야한 농담을 많이 하는 교수가 있었다. 웬만한 여학생치고 그 교수에게서 진한농담을 듣지 않은 여학생은 없을 정도였다. 여학생들은 그 교수에게 항의하는 의미에서, 다음번에 또 그 교수가 농담을 시작하면 모두 함께 일어서서 강의실을 ..

세계최고

■ 세계의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일본을 "쪽바리"라하며 우습게 보는 유일한 종족 한국. . ■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 ■ 세계에서 보기드문 단일민족 . ■ 암 사망율, 음주 소비량, 양주 수입율, 교통사고, 청소년 흡연율, 국가부채각종. 악덕 타이틀 에는 3위권밖으로 벗어나지 않는 유일한 종족. . ■ IMF경제위기를 맞고도 체2년 남짓한 사이에 위기를 벗어나 버리는 유일한종족. ■ 자국축구리그선수 이름도 제대로 모르고 축구장 열라 썰렁하지만 월드컵때는 700만이 거리로 쏟아져나와 외신으로 부터 '조작'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종족. . ■ 월드컵에서 1승도 못하다가 갑자기 4강까지 후딱해치어 버리는 미스테리 종족. . ■ 미국인들로 부터 돈벌레라 비아냥받던 유태인족을 하루아침에 게으름뱅이로 내몰아 버리는..

재미있는 말...말...말....

재미있는 말...말...말.... ★ 줄임말 홀딱 벗은 남자 그림 : 전라남도. 노인이 발이 크다 : 노발대발. 고3이 대학입시에 합격하는 꿈 : 재수 없는 꿈. 못 다 핀 꽃 한 송이 : 꽃봉오리. ★ 뛰는 놈 나는 놈 1. 절대주의자 : 뛰는 놈 위에 반드시 나는 놈이 있다. 2. 상대주의자 : 뛰는 놈이 있기 때문에 나는 놈이 있다. 3. 신비주의자 : 뛰는 놈은 곧 나는 놈이다. 4. 낙관주의자 : 뛰는 놈도 언젠가는 날 수 있을 것이다. 5. 비판주의자 : 나는 놈도 언젠가는 뛸 수밖에 없을 것이다. 6. 다윈 : 뛰는 놈이 진화하면 나는 놈이 된다. 7. 갈릴레이 : 뛰는 놈이나 나는 놈이나 똑같이 도착한다. 8. 스티븐 호킹 : 뛰는 놈이 불랙홀에 빨려들 때 나는 놈은 이미 사라지고 없다. ..

복날 타령

닭들의 푸념 날좀보소 사람들아 이내말좀 들어보소 계란으로 세상나와 이십일간 부화되어 삐약삐약 이쁜사랑 어미정분 때기전에 보들보들 연하다고 삼계탕집 팔려가고 토실토실 살붙으면 튀김집에 튀겨지고 포동포동 튼실하면 백숙집에 고아지네 날개조차 닭발조차 가슴까지 도려지고 똥집마저 별미라고 소주안주 진상되네 이넘팔자 기구해도 내몸하나 보시하여 남녀노소 몸안에서 피가되고 살이되니 사람으로 태어난게 팔자중에 상팔잔데 역마살에 도화살에 팔자세다 한탄말고 세상만사 힘들어도 복이없다 원망말고 부모님께 공경하고 자녀들에 자상하고 이웃간에 인정있고 부부간에 사랑하며 도란도란 살가웁게 방긋방긋 살아가소 잃은뒤에 후회말고 살았거든 행복하소 아무쪼록 우리희생 헛되이는 하지마소 - 닭 유가족 일동 (복 날에 즈음하여ᆢ) 다음검색 저작..

결혼 전 과 결혼 후..

결혼 전 과 결혼 후.. ** 결혼 전... ↓ 아래 방향으로 읽으시오! 남 : 아! 좋다~ 여 : 당신, 내가 당신을 떠난다면 어떡 할거야? 남 : 그런거 꿈도 꾸지 마!! 여 : 나 사랑해? 남 : 당연하지! 죽을 때까지!! 여 : 당신, 바람 필 거야? 남 : 뭐? 도대체 그딴 건 왜 묻는 거야? 여 : 나 매일 매일 키스해 줄 거야? 남 : 기회 될 때마다! 여 : 당신 나 때릴 거야? 남 : 미쳤어? 사람 보는 눈이 그렇게 없어? 여 : 나 당신 믿어도 돼? 남 : 응. 여 : 여보 ! ** 결혼 후... ↑ 위 방향으로 읽으시오! ㅋㅋ

女高 同窓 모임을 끝내고...

女高 同窓 모임을 끝내고... 女高 同窓 모임을 끝내고 밤늦게 집으로 돌아 온 夫人이 안방 寢室 房門을 열어보니 이불 아래로 발이 네 개가 있다는 걸 알아챘다. 夫人이 생각하기를.......... “아~~~이것이 소위 新羅 처용의 [處容歌]와 같은 狀況이로세~ 이 男子가 간땡이가 붓더니 아주 미쳤구만~“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夫人은 신발장 옆에 세워둔 남편의 골프채를 집어와서 안방으로 돌아와 있는 힘을 다해서 이불을 마구 내리쳤다. 이윽고 분풀이를 마친 夫人은 땀을 훔치며 冷水라도 한잔 마시려고 부엌으로 갔더니 男便이 그곳에서 이어폰을 꼽고 新聞을 읽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외의 狀況에 당황한 夫人에게 男便이 말했다. “이제 왔어? 그런데 왠 땀을 그렇게 흘려? 장인장모님께서 갑자기 오셔서 안방 寢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