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구' 박찬호는 왜 회식서 김하성 보고 깜짝 놀랐나 "감히 흉내도 내지 못한 일" 윤욱재 기자입력 2024. 3. 20. 18:42 ▲ 메이저리그 아시아 투수 최다 124승을 기록한 박찬호가 2024 메이저리그 개막전 시구에 나선다. 박찬호는 시구에 앞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구를 하는 소감 등을 말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고척, 윤욱재 기자] "감히 흉내도 내지 못할 일이다" '코리안특급' 박찬호(5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특별고문이 샌디에이고에서 뛰고 있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김하성(29)을 보고 깜짝 놀란 사연을 전했다. 박찬호는 20일 2024 메이저리그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개막전이 열리는 고척스카이돔을 찾았다. 이날 시구자로 선정된 박찬호는 1994년 메이저리그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