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건강,의학

야 일어나

淸潭 2007. 1. 29. 16:24
  • 종근당, 발기부전치료제 `야일라` 발매
  • 내달 5일 판매 시작...올해 국내 시장 9%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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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근당(001630)이 다음달초 발기부전치료제 `야일라`(Yaila) 판매를 시작한다. 종근당은 야일라를 통해 올해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9%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종근당은 29일 바이엘헬스케어와 협력 마케팅을 통해 출시하는 야일라(성분명 : 바데나필)를 다음달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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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은 지난해 레비트라를 판매하고 있는 바이엘헬스케어의 마케팅 파트너로 선정됐고 지난 10일 야일라에 대해 판매 승인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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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은 "야일라는 발기를 억제하는 대표적인 효소 `PDE5`에 대한 선택성이 타사 제품보다 높아 보다 강력하고 안전하다"며 "음식물, 알코올과의 상호작용도 적어 약제 복용 후 자연스럽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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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근당은 또 "야일라가 당뇨병 환장 등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환자군에서도 발기유도 효과도 타사 제품보다 높다"며 "한국인의 특성에 잘 맞는 강력한 발기효과를 강조하는 마케팅을 내세워 올해 9%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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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바이엘헬스케어의 레비트라 판매도 계속된다. 종근당과 바이엘헬스케어는 협력 마케팅을 통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점유율을 3분의 1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종근당에 따르면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규모는 연간 1000억원 정도, 지난해 3분기까지 비아그라 49.2%, 시알리스 30.4%, 자이데나 12.8%, 레비트라 7.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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