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비우면 현실세계 바로 알아 - 불교·천주교 신년사
법전 스님은 정해년(丁亥年) 신년법어에서 "탐욕은 모든 것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하고, 마음을 비우면 현실세계를 바로 알게 된다"며 "싸우게 되면 모두가 서로에게 원수가 되고 베풀고 양보하면 모두가 서로에게 은인이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음을 비우고 베풀 수 있다면 이 세상 모두가 나의 보배가 됨을 알게 된다"고 강조했다. 정 추기경은 서울대교구 주간 소식지인 '서울주보' 1월 1일자를 통해 새해 인사를 했다. 정 추기경은 "우리는 지난 한 해 동안 힘들고 어려운 순간들을 잘 참아내고 극복했으므로 하느님께서 우리의 새날을 축복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느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평화 가운데 살아가기를 원하기 때문에 우리는 서로 이해하고 용서하며 사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성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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