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좋은글

가을이 너무 아름다워요

淸潭 2006. 11. 2. 16:55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은 아닙니다.




간혹 우리중의 어떤 사람은 많이 배운 지식으로 인해
오히려 오만하게 되어 지혜를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혜의 첫걸음은 자기가 미흡하다는 것을
아는 데 있다고 합니다.



지혜롭다는 건 우선
고개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이지요.



유태인의 속담중에
'태양은 당신이 없어도 뜨고 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광활한 우주와 오묘한 자연 속에서
우리 인간의 존재는 보잘것 없는 작은 것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한껏 오만을 떠는 것은
지식만 있었지 지혜가 없는 까닭입니다.



아무리 많은 것을 알고 있다 해도 우리 인간은 결국
한치 앞도 내다 볼 수 없는 존재가 아닙니까.



그러나 지혜의 문만 열게 되면
인생의 많은 난관들을 비교적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에게 무엇을 가장 원하느냐고 묻자,
그는 지혜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지혜를 얻게 된 그는
바라던 모든 것을 갖게 되었으며,



다른 나라의 왕들이 그에게 찾아와
값진 보물을 바치고 지혜를 배웠습니다.



인생의 불빛이 되어 주는 지혜,



그 지혜로움으로
당신의 인생이 환히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 옮긴 글입니다

'글,문학 >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심도 테스트  (0) 2006.11.03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0) 2006.11.03
마음을 밝히는 등불  (0) 2006.11.02
"나" 와 "우리" 의 사이  (0) 2006.11.01
가깝다는 이유로 상처 주진 않았나  (0) 2006.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