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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뀌었다고?" 절벽 위 '역대급 하늘길' 개통

淸潭 2025. 3. 2. 15:16

"이렇게 바뀌었다고?" 절벽 위 '역대급 하늘길' 개통

조회 1,0322025. 3. 1.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강원도 원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간현관광지가 한층 더 새로워집니다. 소금산 출렁다리로 유명한 이곳에 케이블카가 개통되면서 방문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간현관광지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짜릿한 스릴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복합 문화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소금산 그랜드밸리에는 출렁다리를 비롯해 다양한 어트랙션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자연과 어우러진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개통된 간현관광지 케이블카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중에서 바라보는 소금산과 간현산의 절경을 감상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사진=한국관광공사 김경기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간현관광지의 핵심 명소로, 원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 2018년 소금산 출렁다리 개장 이후 꾸준히 인기를 끌며, 2023년 말 기준 누적 관광객 50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에는 출렁다리뿐만 아니라 스릴과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김경기

소금 잔도는 절벽을 따라 만들어진 길로, 마치 하늘을 걷는 듯한 짜릿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전망대에서 소금산과 간현산의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타워와 가파른 산길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편리한 이동 수단인 산악 에스컬레이터가 운영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케이블카까지 추가되면서, 이제는 더욱 편안하게 소금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진=소금산그랜드밸리

간현관광지 케이블카는 10인승 캐빈 22대로 운영되며, 총 972m 구간을 왕복 운행합니다.

주차장에서 소금산 출렁다리까지 이동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편도 6분으로,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소금산까지 보다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공중에서 바라보는 원주의 자연경관은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김지호

원강수 원주시장은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중심으로 원주시를 프리미엄 복합 문화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간현관광지는 단순한 등산코스를 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 체험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과 아름다운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이곳에서, 도심을 벗어나 특별한 하루를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