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는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로, 당일치기 여행에 딱 맞는 곳이다.
최근 다양한 관광지가 주목받으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에는 세종에서 하루 동안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명소 세 곳을 소개한다.
베이트리파크

베이트리파크는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독특한 공간이다. 곳곳에 설치된 예술 조형물과 함께 다양한 테마 정원이 조성되어 있어 감성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야외 전시 공간과 연못이 어우러진 풍경은 사진 명소로도 인기다.
또한 계절별로 다채로운 꽃과 식물을 감상할 수 있어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장소다.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은 국내 최대의 도심형 수목원으로, 다양한 식물과 아름다운 정원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사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보이는 이곳은 특히 봄과 가을에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 한국 전통 정원부터 습지원까지 다양한 테마 구역이 있어 자연 속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

특히, 온실 식물원이 마련되어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열대 및 희귀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뒤웅박고을

뒤웅박고을은 세종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옥과 전통 가옥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마을이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한옥에서 즐기는 한식 체험과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의 산책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전통 공예 체험과 민속놀이 체험이 가능하여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마을 내 전통 찻집에서는 따뜻한 전통차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곳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