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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의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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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래 및 의의 o 우리나라 최초의 과학의 날 (과학데이) 1934년에 우리나라의 훌륭한 선각자들이 4월 19일을 제1회 '과학데이'로 삼고 큰 행사를 벌였음. 민족 지도자들은 과학기술이 발전해야만 민족의 힘을 기를 수 있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가 독립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이에따라 과학의 중요함을 국민들에게 일깨워주기 위해 과학의 날을 정하고 그 행사를 벌였던 것임 o 과학데이를 4월 19일로 한 까닭은? 그 당시 진화론으로 너무나 유명했던 영국의 과학자 찰스다윈은 1809년 2월 12일에 태어나 1882년 4월 19일에 세상을 떠났음. 그가 발표한 진화론은 동양에서도 큰 영향을 끼쳐 다윈이란 이름은 어린아이들까지도 잘 알 정도로 유명할 때였음. 그런 까닭으로 다윈을 세계최고의 과학자라고 여기어 다윈이 죽은지 50주년이 되는 해인 1934년에 4월 19일을 과학의 날로 정하는데 모두 찬성하였던 것임. o 일본의 탄압 그러나 일제는 우리나라에서 과학데이를 핑계로 민족운동을 한다고 하여 이 행사의 지도자인 김용관을 감옥에 가두고 더 이상 이 행사를 계속하지 못하게 하였음. 정부에서는 국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과학 발전과 과학적인 생활태도를 형성시키기 위해 1968년 4월 21일을 '과학의 날'로 정하였다. o "과학의 날 " 4월 21일 우리나라 정부기관으로서 처음으로 과학기술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과학기술처가 1967년 4월 21일에 발족되었고, 그런 까닭으로 이 날을 과학의 날로 정하여 1968년(제1회)부터 "과학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음. 우리나라에서는 1968년부터 과학 기술의 지향점과 개발 전략을 설정한 과학 시술 장기 종합 계획을 수립하여 영국, 독일, 일본의 과학 기술 수준까지 도달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기술정보센터(KORSTIC), 한국과학원(KASS)을 비롯한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 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등 수많은기관이 과학기술처의 업무를 분담 보조하는 등 과학의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가 마련되고 있다. 우리는 평소에 과학적인 생활 태도로 불편하고, 불편한 점을 고쳐 나가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실천하는데 이날의 의의가 있다. 2. 요구되는 적성 ▷ 과학적인 관찰력, 탐구력, 형태지각 능력이 뛰어나야 한다. ▷ 꼼꼼하고 차분한 성격과 논리력, 사고력, 창의력, 수리력이 요구된다. ▷ 논리적이고 정확한 판단력, 자료수집 및 분석 결과 검증 보고서 작성을 위한 지적·사무적 능력이 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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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국민적 효사상 앙양과 전통 가족제도의 계승 발전은 물론, 효행자와 전통 모범가정, 장한 어버이를 발굴해 포상·격려할 목적으로 제정한 기념일. 국가 : 한국 1956년 국무회의에서 해마다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정해 17회까지 행한 뒤 1973년 3월 30일,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6615호)에서 어버이날로 개칭해 현재까지 기념식과 기념행사를 거행해 오고 있다. 제정 목적은 범국민적 효사상 앙양과 전통 가족제도의 계승 발전은 물론, 사회와 이웃에 모범이 되는 효행자, 전통 모범가정, 장한 어버이를 발굴해 포상·격려하는 데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행사를 주관하며, 포상 대상자를 각계 각층에서 고루 선발해 효사상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 및 기관 특성에 맞게 행사의 다양화와 내실화를 추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각 시·도 및 시·군·구 등 기관별로 기념식을 실시한다. 그러나 정부 주관행사의 내실화 지침에 따라 중앙기념식은 하지 않는다. 기념식 외에 가족 노래자랑, 합동 회갑연, 연예인 초대잔치 등 부모님 위안잔치를 비롯해 체육대회, 효도관광, 효행 사례집 발간, 가훈 갖기 운동 전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의 행사를 개최한다. 또 효행자 및 모범가정 등에 대한 포상으로 훈격에 따라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국무총리·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이 주어지며 부상으로 일정액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 날을 전후해 1주일 동안을 경로주간으로 정해 양로원과 경로당 등을 방문·위로하는 등 어른 공경에 관한 사상을 고취하기도 하였으나 1997년부터 경로주간을 폐지하고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10월을 경로의 달로 정해 별도로 시행하고 있다. 어버이날은 본래 한국에서 생긴 것은 아니고, 사순절의 첫날부터 넷째 주 일요일에 어버이의 영혼에 감사하기 위해 교회를 찾는 영국·그리스의 풍습과, 1910년경 미국의 한 여성이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교회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들에게 나누어 준 일에서 비롯되었다. 그러다 1914년 미국의 제28대 대통령 토머스 우드로 윌슨(Thomas Woodrow Wilson)이 5월의 둘째 주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정하면서부터 정식 기념일이 된 이후 지금까지도 미국에서는 5월 둘째 주 일요일에 어머니가 생존한 사람은 빨간 카네이션을, 어머니가 죽은 사람은 흰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고 각종 집회를 열며, 가정에서는 자녀들이 어머니에게 선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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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승의 은덕에 감사하고 존경하며 추모하는 뜻으로 제정한 날. 국가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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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년의 날 제정 취지 성년의 날은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짊어질 성년에 달한 젊은이들에게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격려하고, 성인으로서의 자각과 사회에 대한 책무를 일깨워주며 자긍 심과 긍지를 가지고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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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의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전몰호국용사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 명복을 기원하기 위한 것으로. 불의에 항거하여 궐기한 광복 후 최초의 시민혁명이었다. 현충일은 국토 방위와 민족 자존을 위하여 조국의 수호신으로 산화한 전몰 장병들의 영령에 대하여 그 위혼을 추모하여 명복을 기원하는 날이다. ..;유 래 * 현충일을 맞이하여 우리 는 호국 영령들의 영혼을 추모하고 명복을 빌어야 함은 물론 이 날만큼이라도 다음과 같은 자세로 생활하여야 할 것이다. 1. 반드시 조기를 게양하도록 한다. 2. 오전 10시에 싸이렌이 울리면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의 묵념을 한다. 3. 가무, 음주 등을 삼가하며 야외놀이 등 유흥적인 놀이도 자제하여야 한다. 4. 영령들의 유가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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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초에 이루어진 미국과 중국의 화해무드를 배경으로 71년 8월 6일 북한은 통일을 위한 남북대화를 제안하였다. 한편 전태일 분신 사건, 경기도 광주대단지 사건, 함평 고구마 사건 등 대내적 위기에 직면한 박정희 정권은 이러한 대내적 위기의 타개책 겸, 미국의 동북아 긴장완화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남북대화를 재개하였다. 이리하여 71년 9월 20일에는 남북 적십자 회담이 개최되었고, 마침내 72년 7월 4일에는 역사적인 남북공동성명이 발표되어 전 민족은 물론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7.4 남북공동성명은 다음과 같은 조국통일 3대원칙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조국통일의 도정에서 획기적인 의의를 지니며, 온 국민을 열광케 하였다. 첫째, 통일은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자주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둘째, 통일은 상대방을 반대하는 무력행사에 의거하지 않고 평화적 방법으로 실현하여야 한다. 셋째, 사상과 이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우선 하나의 민족 대단결을 도모하여야 한다. 그러나 이후 진행된 남북조절위원회 본 회담에서 남과 북은 뚜렷한 의견차이를 드러내고 만다. 북한측은 미군철수를 요구하며 남한정권의 약화를 기도하였으며, 박정희 정권은 남북대화와 통일을 위한 체제정비라는 이유를 내세워 "10월유신"을 단행, 독재체제를 마련하였다. 그리고 남한정부가 74년 6월 23일에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을 반대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이른바 6.23 특별선언을 발표하자, 북한은 그것이 두개의 한국을 지향하는 영구분단의 음모라고 비난하였다. 이어서 북한은 남한의 유신체제와 6.23선언이 조국통일의 장애물임을 지적하고 남북대화를 중단하였다. 실로 7.4 남북공동성명은 통일운동이 성명의 운동이 아니라 현실의 운동이며, 따라서 국민들에게 굳게 뿌리내리지 못한 남북 당국간의 합의는 한낱 사상누각에 지나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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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는 원단(元旦: 설)과 함께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名節)답게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는데, '가위'라는 명칭이 신라 시대 가배(嘉俳 : 혹은 嘉排) 풍속에서 변천된 것이고, '추석(秋夕)'이라는 명칭은 <예기(禮記)>의 "춘조월추석월(春朝月 秋夕月)"에서 유래된 것으로 봅니다. 특히 가을의 중심 8월은 만물이 성숙(成熟)하는 좋은 철이기에 '중추가절(仲秋佳節)'이라 하여 온갖 음식과 과실(果實)을 풍성하게 장만합니다.
"신라(新羅) 유리왕(儒理王) 때에 육부(六部)를 나누어 두 편을 만들고 왕녀(王女) 2사람으로 하여금 각각 나눈 부락(部落)의 여자들을 거느리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7월 16일부터 매일 큰 부락의 광장에 모여 길쌈 짜는 내기를 하는데, 을야(乙夜 :밤 9시 - 11시)가 되어서야 하루를 마쳤습니다. 그러다가 8월 보름이 되면 각 편의 길쌈 결과물의 많고 적음을 따져 내기에 진 편이 술과 음식을 마련하여 이긴 편에게 대접합니다. 이때 노래와 춤을 추며 온갖 놀이를 즐겼는데, 이를 가배(嘉俳)라고 합니다. 이상의 사료(史料)를 통해서 그 유래를 살펴보면 신라(新羅)가 부족국가(部族國家)에서 고대국가(古代國歌) 체제(體制)로 전환되는 시점에 부족의 결속력(結束力)과 응집력(凝集力)을 모으는 방편으로 길쌈내기를 시행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회소(會蘇)'라는 의미 역시 "모여서[會] 다시 하자[蘇]"라는 아쉬움의 표현인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가배(嘉俳)는 국가적 단결(團結) 행사에서 출발하여 풍요와 결실의 계절에 넉넉함을 나눌 수 있는 풍속(風俗) 행사로 발전되어 온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고향(故鄕)을 찾아 떠나는 민족(民族)의 대이동이 시작되는 이 시기는 조상(祖上)의 음덕(陰德)을 잊지 않는 우리 민족(民族)의 아름다운 풍속(風俗)의 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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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15일은 광복절이다. 3.1절, 제헌절, 개천절과 함께 4대 국경일의 하나로 온 국민이 이 날을 경축한다. 광복절의 뜻은 두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 첫째로, 우리나라가 1910년 나라를 빼앗긴 후 36년간 일본의 압박 밑에서 사람대접도 못받고 고생하며 살다가 1945년 8월 15일에 해방된 날이요, 둘째로 그로부터 3년간 미군정을 거쳐 1948년 8월 15일에 우리민족의 힘으로 민주국가를 처음으로 세운 날이기도 한 것이다. 우리 조상들은 어찌하다가 구한말에 이르러 한때 나라를 빼앗겨 온갖 고생을 다하였다. 나라가 없었다는 이유로 온갖 고생을 하던 우리 민족은 해방을 맞아 자유를 되찾고 즐거워했으니, 나라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는 해방이후 6.25동란, 4.19혁명, 5.16쿠데타, 10월유신, 5.18광주민주화운동 등 격동의 사회변화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다. 우선 농사만을 주로 하는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를 거쳐 정보화사회로 탈바꿈했고, 세계 10대 수출대국으로 부상한 것이다. 이런 경제적 부흥을 발판삼아 86 아시안게임, 88 서울 올림픽, 93 대전엑스포 등 굵직한 세계대회를 연달아 개최하였고, 2002년 월드컵을 유치하여 세계속의 한국으로 부각되었다. 그러나 우리가 잘 산다고 하는 것은 경제가 발전하여 돈을 많이 벌고 물질만 풍부하다고 하여 되는 것이 아니고, 물질문명에 병행하여 정신문명이 뒤따라야 하는 것이다. 즉, 정신적으로 잘 산다는 것은 이 세상의 진리를 깨닫고 그 진리에 맞게 사는 인간다운 삶을 말한다. 인간답고 바르게 살지 못하면 항상 마음이 불안하고 행복하지 못한 것이다. 언제 보아도 휴지 한조각 없이 깨끗한 거리와 운동장, 푸른 산과 들, 맑은 시냇물과 파아란 하늘, 질서있고 친절한 태도와 예절바른 행동...이런 것들은 광복 60여년을 앞에 둔 우리 한국의 특색으로 굳어지게 곱게곱게 다듬어 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하여 "한국은 자연은 물론 국민의 마음씨가 따뜻하여 다시 오고 싶다" 라는 소리가 세계속에 울려 퍼질때 애국선열들 앞에 떳떳한 광복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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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은 우리나라 건국을 기념하는 국경일로 BC2333년에 처음으로 도읍을 왕검성에 정하고 나라를 세워 조선이라 하였다. 건국에 대한 기록은 고려시대에 중 일연이 저술 한 삼국유사에 유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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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 래 한글날은 한글의 우수성을 선양하고, 한글을 만든 분들의 위업을 추모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1926년 11월 4일 조선어연구회(한글학회 전신)가 주축이 되어 매년 음력 9월 29일을 '가갸날' 로 정하여 행사를 거행하였고, 1928년 명칭을 '한글날'로바꾸었다. 2. 주시경 선생의 한글 사랑 한글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인물은 아마도 주시경 선생일 것이다. 그것은 주시경 선생이 우리 나라 글을 매우 아끼고 사랑하여 한글의 문법을 정리하고 체계화하는데 온 힘을 기울인 사실상 최초의 국어 학자이기 때문이다. 3. 우리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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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은 학생의 날이다. 1953년 문교부가 이 날을 학생의 날로 정한 것이다. 11월 3일이 학생의 날로 정해지게 된 계기는 식민지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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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1948년 12월 10일 제3차 국제연합총회에서 '세계인권선언'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우리 나라에서도 세계인권선언의 취지를 구현하기 위하여 세계인권선언일에는 매년 법무부 주관으로 각종 기념행사를 행한다. 인간의 기본권이란 인간이 사회 생활을 영위함에 있어 절대불가결한 권리이다. 출생과 동시에 지니게 되는 인간 고유의 권리, 즉 천부인권으로서 기본권·인권 등으로도 표현되며, 국가의 헌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기본 권리와 자유를 가리키는데, 일반 법률에 규정된 것에 우선한다. 미국의 독립과 프랑스혁명으로 개인의 자유를 지키는 일이 국가의 임무라고 보는 사상(자유주의)이 보급되었다. "모든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남에게 물려줄 수 없는 고유한 권리를 지니고 있다. 이것이 자연권(自然權) 또는 인권이다. 국가는 그와 같은 인권을 옹호하기 위해 생긴 것이기 때문에 그들의 인권을 침해할 수 없다. 그러므로 인권은 국가에 선행하는 것이다." 미국이나 프랑스의 인권 선언은 모두가 이와 같은 인권을 선언하고 보장하였다. 인권은 처음에는 전적으로 자유권을 뜻하였다. 사상의 자유, 종교의 자유, 언론의 자유, 집회·결사의 자유, 거주·이전의 자유, 서신의 비밀, 주거의 불가침, 재산권의 불가침 등이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여겨 왔다. 참정권(參政權)은 이에 비하여 인간으로서 가지는 권리가 아니라, 국민으로서 지니는 권리라고 하여 인권과는 구별되었다. 그러나 20세기에 들어 제1·2차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국민 주권이 확립되고, 국가의 임무는 모든 국민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보는 사상(사회국가 사상)이 보급됨과 동시에 국민이 정치에 참여하는 권리(참정권)나 국민이 그 생활을 보장받는 권리(사회권)도 다같이 인권 속에 포함하고 있다. [주요 내용 정리] 1948년 12월 10일 제3차 국제연합총회에서 세계인권선언을 선포한 것을 기념하는 날. 12월 10일. 한국에서도 세계인권선언의 취지를 구현하기 위하여 세계인권 선언일에는 매년 법무부 주관으로 각종 기념행사를 행하며, 공휴일은 아니다. 73년 3월 30일 제정·공포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6615호)에 따라 정부 주관 기념일로 정하였다. 세계 인권 선언이란 1948년 12월 제3차 국제연합총회에서 채택된 선언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 전야의 인권 무시, 인권의 존중과 평화 확보 사이의 깊은 관계를 고려하여 기본적 인권 존중을 그 중요한 원칙으로 하는 국제연합헌장의 취지에 따라 보호해야할 인권을 구체적으로 규정할 것을 목적으로 하여 채택되었다. * 대한 민국 헌법은 기본적 인권의 존중을 그 근본 원리로 하고 제2장 <국민의 권리와 의무>에서 기본적 인권을 '불가침의 권리'로서 보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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