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무왕릉 비문이 열쇠
30대 문무왕(文武王)은 문무왕릉비문(文武王陵碑文)에서
김씨의 시조는 하늘에서 내린 23대조 투후
김일제(?侯 金日?)이며
그 분의 7세손이 성한왕(星漢王)이며 그의 15세손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김알지(金閼智)의 후손은
열한(熱漢)/아도(阿都)/수류(首留)/욱부(郁部)/구도(俱道)인데, 구도의 아들이 13대 미추왕(味鄒王)이니
성한왕이란 미추왕을 가리키며
김일제의 7세손이 맞고 문무왕이 미추왕의 15세손인 것도 꼭 맞다.
구도의 손자인 17대 내물왕(奈勿王)부터 왕을 마립간(麻立干)이라 했는데
`마리`는 머리를 뜻하고 `칸`은 징기스칸같이
흉노(匈奴)나 한족(漢族)이 말하는 왕(王)의 칭호인 것을 보아도 그렇고
신라(新羅) 왕릉에서 금관(金冠)이 발굴된 것도 마립간 시대에만
국한되었다는 것도 이를 뒷받침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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