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있음|'한국 네티즌본부' ![]() ◇ 인간과 동물. 지구에 함께 산다. 함께 살지만 인간은 끊임없이, 일상적으로 동물을 학대한다. 식량으로도 삼고, 옷으로 만들기도 하고, 애완용으로 기르기도 한다. 동물을 지배하는 인간. 어느새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다. ▷ *…인간의 입장에서는 자연스럽지만, 동물의 입장에서는 어떨까? 즉, 사람과 동물의 역할을 바꿔 보면 어떨까? 그 결과는 충격적이다. 뾰족하고 긴 창으로 사람의 등을 찌르는 황소, 사람의 가죽을 목에 두른 여우, 좁은 우리 안에 사람을 가두고 먹이를 주는 돼지 등이 대표적인 이미지다. 사람이 동물에게 하는 행동을, 입장만 바꾼 결과다. 역지사지인 셈이다. 입장만 바꿨을 뿐인데, 그 이미지는 충격적이다. 맛있는 고기, 부드러운 가죽, 재미와 오락을 얻기 위해 희생되는 동물들의 입장을 명쾌하게 보여주는 이미지다. 이 이미지들은 최근 미국의 보어판다라는 인터넷 매체에 실리면서 보는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김재현 리포터 ☞ 원본글: 조선일보|Click○ 닷컴가기 |
'사회생활 >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대따라 이름도 변한다 (0) | 2016.05.10 |
---|---|
흰목물떼새의 모정 (0) | 2016.05.08 |
죽음의 길을 어떻게 다녀올 것인가..| (0) | 2016.04.28 |
우리네 삶의 모습 (0) | 2016.04.22 |
세종대왕 동상 세안 (0) | 2016.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