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문학/좋은생각

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淸潭 2015. 1. 26. 10:23

 

이런 우리였으면 합니다


처음의 만남이 가벼웠던 우리지만
끝의 헤어짐이 없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항상 멀리 떨어져있는 우리지만
늘 곁에 있다고 느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말로써 서로를 위하는 우리보단
마음으로 서로를 아껴주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서로를 잘 알지못하는 우리지만
함께하는 마음 갖도록 노력하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먼저 고마움을 받는 우리보단
먼저 주려고하는
우리였으면 합니다.


항상 편하게 대하는 우리보단
늘 첫만남의 설레임의
우리였으면 합니다.


결코 우리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영원한 만남 이었으면 합니다.


흔들리지 않도록 사랑하시길
사랑할땐 작은것에도
상처받기쉽고

진심어린 한마디에도
행복해질수 있다는걸 기억하시길

 

우리의 삶속에
타인을 위한 작은 배려가 없었다면


아마 이 험난한 세상은 더욱
힘겹고 무서운 세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자신이 주체가 아닌
상대방을 존중하며 아니면

잠시만 자신의 기분을 무시한 채
상대방을 추켜 세워준다면 결코 다툼은 없겠지요?

 

바로 이것일 겁니다.
혼자만의 생각만이 아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 간다면

                     분명 다툼이라는 것은 존재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가져온 곳 : 
카페 >대광산김씨일가종친회
|
글쓴이 : 孤巖/準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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