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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

淸潭 2014. 6. 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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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tizen Photo News'.
한국, 베네치아 비엔날레 건축전 ‘황금사자상’

계 건축계에 가장 널리 알려진 한국 건축가이자, 현재 활발히 활동하는 전세계 40대 건축가들 중에서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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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술전·건축전 통틀어 첫 황금사자상 수상해 한국관, 남북한 건축 100년흐름 주제로 전시 <사진:> 7일 열린 이탈리아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 건축전에서 한국이 대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하자, 커미셔너인 조민석 건축가(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상패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구본준 기자

★*… 한국이 7일 세계 최대의 건축 행사인 베네치아 비엔날레 건축전에서 국가관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이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것은 미술과 건축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한국관은 건축가들의 작업만이 아니라 시인부터 영화감독, 화가, 사진가, 큐레이터, 수집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어온 북한 자료 집대성해 전시관을 구성했다....

지난 5일 공식 개막한 한국관은 남한과 북한이 각각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라는 다른 체제 속에서 경쟁하고 대립하는 과정에서 건축이 어떻게 서로 다른 길을 걸었는지 다양한 사진과 자료 등을 모아 보여줬다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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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비엔날레 시상식에서 건축전 '국가관' 부문 최고의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우리나라의 전시 총감독 조민석 큐레이터가 트로피를 들어 보이고 있다. 왼쪽은 비엔날레 책임자 파올로 바라타(왼쪽), 오른쪽은 다리오 프란세스치니 문화부장관. (AP=연합뉴스)

★*… 지금까지 서로 교류는 물론 접근 조차 차단되어있었던 북한 건축을 처음으로 건축의 관점으로 바라보면서 5000년 역사와 문화를 이어온 두 나라 건축이 분단이후 서로 다른 갈을 걸어온 과정을 돌아본 것이다. 남북한을 처음으로 건축이라는 주제로 다루면서 건축과 안간, 사회 그리고 지난100년의 흐름을 돌아보고 이해하자는 것이 한국관의 주제다. 베네치아/구본준 기자 bonb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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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상 들어 보이는 조민석 커미셔너

▲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7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14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 건축전 개막식에서 한국관은 65개의 국가관 전시 중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한국관 전시의 커미셔너는 조민석 매스스터디스 대표가 선임되었으며, 큐레이터로는 배형민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안창모 경기대학교 교수가 참여하여, 국내외 29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전시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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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이날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는 조민석 커미셔너와 한국관 전시팀. 2014.06.07.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 한국관의 전시 주제는 총감독인 렘 콜하스가 제안한 <근대성의 흡수: 1914-2014> (Absorbing Modernity : 1914-2014)라는 국가관의 전시 주제에 부응하여, <한반도 오감도>(Crow’s Eye View: The Korean Peninsula)라는 주제로 남북한의 건축을 주제로 한 전시를 선보였다. 사진은 이날 조민석 커미셔너가 황금사자상을 들어 보이는 모습. 2014.06.07.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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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치아 비엔날레 건축전 '한국관'


★... (AP=연합뉴스)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제14회 베네치아 비엔날레 건축전의 한국관 모습. '근대성의 흡수'(Absorbing Modernity: 1914∼2014)라는 국가관의 전시 주제에 맞춰 남북한 건축 100년을 조망했으며, 65개 국가관 전시 가운데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받았다. bulls@yna.co.kr (끝)/황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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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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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작성: 한국 네티즌본부

★*…5일, 6일(현지시간) 14회 이탈리아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프레스 시사회가 열렸다.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은 이틀간의 시사회를 거쳐 7일(현지시간) 공식 개막하며 11월 23일까지 계속된다. 관람객들이 다각면 반사거울에 비치고 있다. 러시아관에 관람객들이 앉아있다. 관람객들이 스페인 건축가 마뉴엘 오카냐의 '까사 메디테라네오(Casa Mediterraneo) 온천 그림을 보고 있다. 미국관의 원형 침실, 독일관의 '9개 기둥위의 하늘' 설치 미술 등이 전시된다.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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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상 소식에 문화계 전체가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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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계 등 문화계 반응 “20세기초 한국 근현대 건축이 시작된 이래 가장 고무적인 성과다.” <사진:>황금사자상 수상 소식이 전해진 7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자르디니 공원 안에 있는 한국관이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빛이 그대로 들어오는 전시관의 구조도 눈길을 끌었다.

★*… 베네치아에서 날아온 낭보는 국내 건축계는 물론 문화계도 달뜨게 하고있다. 베네치아비엔날레의 상징인 황금사자상 트로피를 조민석 건축가가 치켜든 시상식 장면은 세계 현대건축사에 한국 건축을 아로새기는 사건으로 기억될 만하다. 베네치아비엔날레 건축전은 이 비엔날레의 7대 장르별 행사 중 하나로, 세계 건축전 가운데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건축계 인사들은 한국관 전시가 건축작업 안에 갇히지 않고, 분단과 시대정신이라는 공공적 주제를 절묘하게 풀어낸 것이 적중했다고 짚었다. 이주연 평론가는 “‘근대성의 흡수’라는 전체 주제를 한반도 100년의 건축 발자취, 특히 분단 이후 남북한 건축사에 초점을 맞춰 콘텐츠를 짠 것이 주효했다”며 “건축가의 작업에 시대정신이 존재해야한다는 진정성을 화두로 던졌다”고 평했다.

2005년 한국관기획자였던 김선정씨도 “역대 한국관 전시중 최고다. 건축과 미술로 분단사를 새롭게 재구성했고, 한국관 구조의 특징을 살려 창을 가리지 않고 빛으로 내부를 채운 게 인상적이었다. 작가 선정, 팀 구성, 한국문화예술위의 현장 지원까지 한국관 전시의 모범을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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