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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는 글
淸潭
2013. 7. 21. 09:43
송종선 / 그해 여름
아침에 읽는 글
사람은 대개 자기의 운명을 스스로 만들어가고 있다. 운명이란 외부에서 오는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자기 자신의 약한 마음, 게으른 마음, 성급한 버릇, 이런 것들이 결국 운명을 만든다. 어진 마음, 부지런한 습관, 남을 도와주는 마음, 이런 것들이야말로 좋은 운명을 여는 열쇠다. 운명은 용기 있는 사람 앞에서는 약하고, 비겁한 사람 앞에서는 강하다
* 세네카(Seneca BC4-AD65) 로마의 철학자, 정치가, 연설가, 비극작가. 1세기 중엽 로마의 지도적 지성인
[여름의 정오]
글: 장미숙(초원) 달구어진 프라이팬 위 계란 실은 자전거가 비뚤비뚤 달린다 콩을 볶는 승용차들은 어디까지 굴러가는가 지칠 줄 모르고 퍼붓는 빛줄기 아스팔트에 튀어 오르고 꽃들도 길가에서 웃음 거둔 채 정지 될 듯한 지구의 축 온 힘으로 돌리는 여름의 정오 매미들 우렁찬 외침이다. * 장미숙 충남 홍성 출생 한국문인협회/한국가곡작사가협회 회원 저서: 시집 <목마른 낙타> <나비의 눈으로> 가곡발표: 첫 눈 오는 밤, 사과꽃 향기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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