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묵한 발처럼… 아내는 고마움입니다 ![]() 장맛비가 잠시 소강 상태인 틈을 타 아내와 계곡으로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참 오랜 만입니다. 아내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더니 시원하다며 아이처럼 좋아라 합니다. 이렇게 좋아하는데 진작 한번 나올 걸 그랬나 봅니다. 늦은 시각까지 일하랴, 가족 돌보랴,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김호웅 기자 diverkim@munhwa.com |
묵묵한 발처럼… 아내는 고마움입니다 ![]() 장맛비가 잠시 소강 상태인 틈을 타 아내와 계곡으로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참 오랜 만입니다. 아내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더니 시원하다며 아이처럼 좋아라 합니다. 이렇게 좋아하는데 진작 한번 나올 걸 그랬나 봅니다. 늦은 시각까지 일하랴, 가족 돌보랴,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항상 미소를 잃지 않는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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