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조계종

여기도 영담이 끼었네. 대한 조계종이 한심스럽다.

淸潭 2011. 9. 29. 20:21

 

동국대 새 이사에 심경·영담·미산·명신 스님
265차 이사회서 선출…개방형 이사엔 안채란 씨
2011.09.29 13:50 입력 발행호수 : 1115 호

동국대 새 이사에 심경·영담·미산·명신 스님이 선출됐다. 또 개방형 이사로 안채란 전 영석학원 이사장이 선출됐다.


학교법인 동국대는 9월29일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제265차 이사회를 열고 새 이사로 이같이 결정했다. 동국대는 이날 이사 선출과 관련해 개방형 이사는 재가이사로 선출한다는 합의에 따라 당초 개방형 이사였던 영담 스님의 후임에 안채란 전 영석학원 이사장을 선출했다. 다만 영담 스님과 함께 임기가 만료되는 개방형 이사 정호 스님의 후임 이사와 관련해서는 개방형 이사 추천위원회가 후보 추천을 못함에 따라 차기 이사회로 이월했다.


동국대는 이어 스님 이사와 선출과 관련해 지난 9월7일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가 중앙종회의 동의를 받아 복수 추천한 후보를 대상으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동국대는 영배 스님의 후임으로 추천된 명신(직능대표선출위원)-법산(전 동국대 교수)스님 가운데 명신 스님을, 비구니 이사 수인 스님의 후임으로 추천된 미산(중앙승가대 교수)-정덕(중앙승가대 교수) 스님 가운데 미산 스님을 각각 선출했다. 또 전순표 이사의 후임으로 추천된 심경(총무원 사서실장)-성무(삼막사 주지) 스님 가운데 심경 스님을, 최규철 이사의 후임으로 추천된 영담-지하(전 종회의장)스님 가운데 영담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는 이사장 정련 스님을 비롯해 성관·성타·영담·정호·호성·수인 스님과 김희옥 총장, 최규철·허천택·전순표 이사 등 11명의 이사가 참석했다.


권오영 기자 oyemc@beop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