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조절/당뇨조절및 치료

안전한 피니톨, 당뇨치료도 수출한다?

淸潭 2010. 8. 24. 17:25

 

식물 추출 성분 피니톨, 국내뿐 아니라 세계 당뇨인에게 희소식



세계 당뇨 인구는 약 2억 명이라고 한다. 20년 후에는 무려 3억 6천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견하고 있다. 당뇨는 우리나라도 남의 이야기는 아니다.

국내 당뇨 인구가 50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식단이 서구화되고 생활환경의 변화로 움직임이 적어지면서 당뇨는 이미 우리 가까이에 와 있다.

소위 말하는 선진국들의 당뇨 문제는 이제 심각 수준을 넘어서 위험 단계로 가고 있다.

미국은 이미 1997년부터 NDEP라는 당뇨예방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국민의 당뇨를 국가가 관리하고 있다. 일본 또한 당뇨인구가 1천만 명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어 세계 최장수국이라는 명예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이런 당뇨병은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에 따라 이미 선진국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당뇨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안전하면서도 효과가 좋은 치료법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하지만 꾸준한 연구 끝에 안전하면서도 당뇨 치료에 획기적인 방법들이 발견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성분이 바로 피니톨이다. 피니톨은 지중해 인근에 서식하는 소나무과의 식물에서 처음 발견되어 인도의 고대 의학 서적인 ‘아유르베다’에서 전통적으로 당뇨병 약재로 사용돼왔던 Bougainvillea라는 콩과 식물의 잎에 있는 유효성분으로, 대두, 소나무 및 케럽과 같은 다른 식물에서도 발견되고 있는 성분이다.

최근 충청 광역 경제권 선도 산업 지원단의 선도 산업 육성 사업으로 선정된 (주)솔젠트는 당뇨 등 의약 바이오 분야의 제품화를 위한 천연물의약품 전 임상 물질 개발 분야로 선정되어 피니톨에 대한 활발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주)솔젠트의 피니톨 상품은 주로 콩에서 추출하는데 콩을 직접 섭취하면 콩의 단백질과 칼로리는 그대로 섭취하게 되면서 피니톨의 성분은 대략 20%정도만 섭취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콩에서 피니톨의 성분을 고순도로 추출한 제품이다.

피니톨은 인슐린의 작용에 중요한 중간 신호 전달체의 생성을 촉진시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 제 2형 당뇨환자의 혈당 개선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제 2형 당뇨환자의 대부분이 인슐린 저항성이 근본 병인으로 이러한 당뇨환자의 혈당 조절을 위해서는 인슐린 저항성 개선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주)솔젠트의 피니톨제품은 캐나다 및 미주지역에서 안정성과 혈당강하에 대한 높은관심으로 미주지역 현지 법인 설립 및 캐나다 수출 등 세계 당뇨인에게 희소식을 전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