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허당 성우대선사’ 추모다례 |
한국 근대불교의 선풍 중흥조 경허당 성우대선사의 제98주기 추모다례가 지난 6일 덕숭총림 수덕사 황하정루에서 수덕사 본.말사 선원에서 정진중인 스님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사진〉 덕숭총림 방장 설정스님은 “경허선사의 덕화로 사부대중이 선 공부를 하고 있다”며 “추모다례를 맞아 선사의 유지를 높이 받들어 어떻게 정진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수덕사 주지 옹산스님은 “2년 후에는 100주기를 맞는데 준비를 잘 해서 스님의 생애와 사상을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영 충남지사장 lsy@ibulgyo.com
[불교신문 2631호/ 6월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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