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FA 박철우, 역대 최고액에 삼성화재 이적
마이데일리 | 김용우 | 입력 2010.05.31 18:03 | 수정 2010.05.31 18:11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박철우가 삼성화재로 이적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삼성화재가 31일 오후 FA자격을 얻은 박철우와 연봉 3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박철우가 받은 연봉 3억원은 국내 배구 최초다. 더불어 사상 최초로 연봉 3억원 시대를 열게 됐다.
이로써 올 시즌 첫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박철우는 삼성화재 행을 선택 함에 따라 프로배구 첫 이적 사례를 남기게 됐다.
한국 프로배구에서 최고의 라이트 공격수로 평가받는 박철우는 올 시즌 맹활약하며 소속팀 현대캐피탈을 챔피언결정전까지 올려놨다. 시즌 후 FA자격을 얻은 박철우는 삼성화재 관계자와 만나면서 의견을 조율했고 가족과의 상의를 마친 후 최종 이적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강력한 라이트 공격수를 얻음으로서 세대교체에 탄력을 받게 됐다. 더불어 외국인 선수 가빈 슈미트(라이트)와의 협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
[사진 = 박철우]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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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올 시즌 첫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은 박철우는 삼성화재 행을 선택 함에 따라 프로배구 첫 이적 사례를 남기게 됐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강력한 라이트 공격수를 얻음으로서 세대교체에 탄력을 받게 됐다. 더불어 외국인 선수 가빈 슈미트(라이트)와의 협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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