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이야기/불교경전

극락왕생 발원문

淸潭 2010. 4. 29. 16:46

극락왕생 발원문

극락 세계에 계시오며

중생을 이끌어 주시는

아미타 부처님께 귀의하옵고

그 세계에 가서 나기를 발원하옵나니

자비하신 원력으로 굽어살펴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네 가지 은혜를 갚고 일체 중생들의 성불을 위하여 아미타불의 거룩하신 명호를 불러 극락 세계에 왕생하기를 일심으로 원하옵니다. 업장은 두텁고 복과 지혜는 엷어서 마음은 더러움에 물들기 쉽고 깨끗한 공덕은 이루기 어려워 이제 부처님 앞에서 지극한 정성으로 예배하고 참회하나이다. 저희들이 끝없는 옛적부터 오늘날에 이르도록 몸으로 입으로 마음으로 한량없이 지은 죄를 모두 녹여 버리고 오늘부터 서원 세워 나쁜 짓 멀리하여 다시 짓지 아니하고 보살도를 항상 닦아 물러나지 아니하며 정각을 이루어서 중생을 제도코져 발원하나이다. 아미타부처님이시여. 대자대비하신 원력으로 저희들을 어여삐 여기시고 큰 가피를 내리시어 염불할 때나 꿈속에서나 아미타불의 거룩한 상호를 항상 뵙게하여지이다 번뇌는 끝이 없고 죄업이 한량없는 저희들을 구원하기 위해 마흔여덟가지 큰 서원의 광명 비춰주심으로 신심은 깊어지고 욕망은 정화되어 염불하는 마음속에 극락세계 뚜렷하여 대적광명의 참 세계가 항상 함께하여지이다. 또한 이 목숨 마칠 때에 여러 가지 병고액난이 몸에서 없어지고 탐욕과 원한 등은 씻은 듯이 사라지며 육근이 화락하고 한 생각 분명하여 이 몸 버리기를 염불삼매에 들어가듯 하소서. 그때에 아미타부처님께서는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님과 청정성중 거느리고 광명놓아 맞으시며 손을 들어 이끄시어 높고 넓은 누각들과 아름다운 깃발들과 맑은 향기, 고운 음악 거룩한 극락세계 인도하여 주옵소서. 내 임종을 보는 이와 내 임종을 듣는 이들이 기쁘고 감격하여 위없는 보리심을 다같이 일으킬제 이내 몸 연화보좌 금강대에 올라앉아 부처님의 뒤를 따라 극락정토에 나아가지이다. 칠보로 된 연못 속에 상품상생하온 뒤에 불보살님 섬기면서 미묘한 법문 듣고 무생법인 깨친 뒤에 마정수기 친히 받아 삼신, 사지, 오안, 육통, 백천다라니와 온갖 공덕을 원만하게 이루어지이다. 그런 뒤에 극락세계를 떠나지 않고 사바세계에 다시 돌아와서 한량없는 분신으로 시방국토 다니면서 여섯 가지 신통력과 가지가지 방편으로 무량중생 제도하여 탐,진,치를 멀리 떠나 육근청정 이룬 뒤에 청정한 마음으로 극락세계 함께 가서 불퇴전의 자리에 오르게 하여지이다. 우주가 끝이 없고 중생이 끝이 없고 번뇌 업장 모두 끝이 없기에 저희들의 서원 또한 끝이 없나이다. 바라옵나니 저희들이 지금 염불하고 발원하여 닦아 지닌 공덕을 온누리에 두루 미치게 하여 나와 더불어 모든 중생들이 극락국토에 태어나 아미타불 친견하고 다함께 성불하여 지이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 아미타~불~ <FONT color=#4ac4a5 size=4> --섬진강 아침 안개에 마음을 씻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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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왕생발원문

극락세계에 계시옵고 중생을 이끌어 주시는

아미타부처님께 귀의하옵고

그 세계에 가서 나기를 발원하옵나니 자비하신 원력으로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네가지 은혜 끼친이와 삼계중생들을 위하와 부처님의

위 없는 도를 이룩하려는 정성으로

아미타부처님의 거룩하신 명호를 일컸삽고

극락세계에 가서 나기를 원 하나이다 업장은

두텁고 복과 지혜 엷사와 더러운 마음

물들기 쉽사옵고 깨끗한 공덕 이루기

어렵삽기에 이제 부처님 앞에서 지극한 정성으로

예배하고 참회 하나이다

저희들이 끝없는 옛적부터 오늘에 이르도록 몸으로 입으로

또 마음으로 한량없이 지은죄와 한량없이 맺은원수,

모두 녹여 버리옵고 오늘부터

서원세워 나쁜짓 멀리하여 다시 짓지 아니하고

보살도를 항상닦아 물러 나지 아니하여

정각을 이루워서 중생을 제도 하려 하옵나니

아미타 부처님이시여 대자 대비하신 원력으로

나를 증명하시며 나를 어여삐 여기시며

나를 가피 하시사 삼매에서나 꿈속에서나 아미타부처님의

거룩하신 상호를 뵈옵고 아미타부처님의 장엄하신

국토에 다니면서 아미타부처님의 감로로 뿌려 주시고

광명으로 비추시고 손으로 만저주시고 옷으로

덮어주심 입사와 업장은 소멸되고 선근은 자라나고

번뇌는 없어지고 무명은 깨여져서 원각의 묘한

마음 또렷하게 열리옵고 상적 광토가 항상 앞에 나타나 지이다,

또 이목숨 마치올쨰 갈 시간 미리알아

여러가지 병고액란 이몸에 없어지고

탐진치 온갖 번뇌 마음에 씻은듯이 육근이

화락하고 한생각 분명하여 이 몸을 버리옵기

정에 들듯 하옵거든 그때에 아미타부처님께서

관세음보살, 대세비보살 두보살과 모든 성중 데리시고

광명놓아 맞으시고 손들어 이끄시사 높고

넓은 누각들과 아름다운 깃발들과 맑은 향기

고운 풍류 거룩하온 극락세계 눈앞에 분명하거든

보는이 듣는이를 기쁘고 감격하여 위없는 보리마음

다 같이 발하올제 이 내몸 고이고이 금강대에

올라 앉아 부처님 뒤를 따라 극락정토 나아 가서

칠보로 된 연꽃속에 상품상생 하온뒤에 불 보살

뵈옵거든 미묘한 법문 듣고 무생법인 깨치오며

제불을 섬기옵고 수기를 친히받아 삼신 사지와

오안 육통과 백천 다라니와 온갖 공덕을

원만하게 이루워 지이다, 그러한후 극락세계를

떠나지 아니하고 사바세계에 다시 돌아와서

한량없는 분신으로 시방국토 다니면서

여러가지 신통력과 여러가지 방편으로

무량중생 제도하여 탐진치삼독 여의옵고 깨끗한

참 마음으로 극락세계 함께가서 물러나지

않는 자리에 오르게 하려 하오니 세계가

끝이없고 중생이 끝이없고 번뇌 업장이

모두 끝이 없아올새 이내 서원도 끝이 없나이다,

저희들이 지금 예배하고 발원하여

닦아 지닌 공덕을 온갖 중생에게 베풀어 주시여

네가지 은혜 골고루 갚사옵고 삼계 유정무정들

모두 제도하여 다 같이 일체 종지를 이루워 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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