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온 사제설의 가르침 - 取轉經(취전경)
-1-
사밧티시에 계실 때 붓다는 비구들을 불러 말씀하였다,
비구들아, 五取蘊(오취온)이 있다, 다섯이란 무엇인가,
色取蘊(색취온), 受取蘊(수취온), 想取蘊(상취온), 行取蘊(행취온)
識取蘊(식취온)이다,
비구들아, 이 오취온에서의 네 단계를 여실히 알지 못했다면,
나는 天神(천신)과 魔神(마신)과 梵神(범신)을 포함한 이 세간과
사문, 바라문을 포함한 사람 등 모든 천신과 인간들 사이에서
가장 높고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얻었다고 선언하지 못했을
것이다. 실로 비구들아, 이 오취온에서의 네 단계를 여실히 잘
알았기 때문에, 나는 천신과 마신과 범신을 포함한 이 세간과,
사문, 바라문을 포함한 사람등 모든 천신과 인간들 사이에서
가장 높고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얻었다 라고 선언한 것이다.
그러면 네 단계란 어떤 것인가, 나는 색의 정체를 잘 알았고
색의 집기를 잘 알았고, 색의 소멸을 잘 알았고, 색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잘 알았다.
-2-
또한 느낌의 정체를 잘 알았고, 느낌의 집기를 잘 알았고,
느낌의 소멸을 잘 알았고, 느낌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잘 알았다.
또한 나는 생각의 정체를 잘 알았고, 생각의 집기를 잘 알았고,
생각의 소멸을 잘 알았고, 생각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잘 알았다.
또한 나는 결합의 정체를 잘 알았고, 결합의 집기를 잘 알았고,
결합의 소멸을 잘 알았고, 결합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잘 알았다,
또한 나는 식별의 정체를 잘 알았고, 식별의 집기를 잘 알았고,
식별의 소멸을 잘 알았고, 식별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잘 알았던
것이다.
그러면 비구들아, 색의 정체란 무엇인가, 비구들아, 중요한 네가지
원소(四大사대)와 그것들을 취하고 있는 것이 색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食素(식소)의 집기로부터 색의 집기가 있고 식소의 소멸로
부터 색의 소멸이 있다. 그리고 색의 소멸에 이르는 길은 팔정도
이니, 곧 바른 견해, 바른 사유, 바른 언어, 바른 직업, 바른 생활,
바른 정진, 바른 기억, 바른 집중이다.
비구들아, 어떤 사문 바라문이든 색의 정체를 이렇게 잘 알고
색의 집기를 이렇게 잘 알고 색의 소멸을 이렇게 잘 알고 색의
소멸에 이르는 길을 이렇게 잘 알아서 색을 싫어하기 위해 색에
대해 탐착을 떠나기 위해 색을 소멸하기 위해 수행한다면 그들은
수행을 잘 하는 것이다, 그리고 수행을 잘 하는 자라면 이 교법과
계율에서 굳게 서 있는 것이다.
그리고 비구들아, 어떤 사문 바라문이든 색의 정체와 집기와 소멸과
소멸에 이르는 길을 이렇게 잘 알아서 색을 싫어하고 색에 대해 탐착을
떠나고 색을 소멸하여 취착함이 없이 해탈한다면 그들은 잘 해탈한
것이다. 그리고 잘 해탈한자는 완전한 자이니 그들에게는 다시 겪어야
할 윤회는 없다.無心卽心
-3-
그러면 다시 비구들아, 느낌의 정체란 무엇인가, 비구들아 六受身(육수신)
이니 곧 안촉에서 발생한 느낌, 이촉에서 발생한 느낌, 비촉에서 발생한
느낌, 설촉에서 발생한 느낌, 신촉에서 발생한 느낌, 의촉에서 발생한
느낌이다, 비구들아, 이것이 느낌이라 불린다.
그리고 부딪침의 집기로부터 느낌의 집기가 있고 부딪침의 소멸로부터
느낌의 소멸이 있다. 그리고 느낌의 소멸에 이르는 길은 팔정도이니
곧 바른 견해 내지 바른 집중이다.
비구들아, 어떤 사문 바라문이든 느낌의 정체와 집기와 소멸과 소멸에
이르는 길을 이렇게 잘 알아서 느낌을 싫어하기 위해 느낌에 대해 탐착을
떠나기 위해 느낌을 소멸하기 위해 수행한다면 그들은 수행을 잘 하는
것이다. 그리고 수행을 잘 하는 자라면 이 교법과 계율에서 굳게 서 있는
것이다.
그리고 비구들아, 어떤 사문 바라문이든 느낌의 정체와 집기와 소멸과
소멸에 이르는 길을 이렇게 잘 알아서 느낌을 싫어하고 느낌에 대해
탐착을 떠나고 느낌을 소멸하여 취착함이 없이 해탈한다면 그들은
잘 해탈한 것이다. 그리고 잘 해탈한 자는 완전한 자이니 그들에게는
다시 겪어야 할 유회는 없다.無心卽心
-4-
그러면 다시 비구들아, 생각의 정체란 무엇인가, 비구들아, 六想身(육상신)
이니 色想(색상), 聲想(성상), 香想(향상), 味想(미상), 觸想(촉상), 法想(법상)
이다. 비구들아 이것이 생각이라 불린다, 그리고 부딪침의 집기로부터
생각의 집기가 있고 부딪침의 소멸로부터 생각의 소멸이 있다,
그리고 생각의 소멸에 이르는 길은 팔정도이니 곧 바른 견해 내지 바른
집중이다.
비구들아, 어떤 사문 바라문이든 생각의 정체와 집기와 소멸과 소멸에
이르는 길을 이렇게 잘 알아서 생각을 싫어하기 위해 생각에 대해
탐착을 떠나기 위해 생각을 소멸하기 위해 수행한다면 그들은 수행을
잘 하는 것이다 그리고 수행을 잘 하는 자라면 이 교법과 계율에서
굳게 서 있는 것이다,
그리고 비구들아, 어떤 사문 바라문이든 생각의 정체와 집기와 소멸과
소멸에 이르는 길을 이렇게 잘 알아서 생각을 싫어하고 생각에 대해
탐착을 떠나고 생각을 소멸하여 취착함이 없이 해탈한다면 그들은
잘 해탈한 것이다, 그리고 잘 해탈한 자는 완전한 자이니 그들에게는
다시 겪어야 할 윤회는 없다.無心卽心
-5-
그러면 다시 비구들아, 결합의 정체란 무엇인가, 비구들아 六思身(육사신)
이니 色思(색사), 聲思(성사), 香思(향사), 味思(미사), 觸思(촉사), 法思(법사)
이다, 비구들아, 이것이 결합이라 불린다,
그리고 부딪침의 집기로부터 결합의 집기가 있고 부딪침의 소멸로부터
결합의 소멸이 있다, 그리고 결합의 소멸에 이르는 길은 팔정도 이니
곧 바른 견해 내지 바른 집중이다,
비구들아, 어떤 사문 바라문이든 결합의 정체와 집기와 소멸과 소멸에
이르는 길을 이렇게 잘 알아서 결합을 싫어하기 위해 결합에 대해 탐착을
떠나기 위해 결합을 소멸하기 위해 수행한다면 그들은 수행을 잘 하는
것이다, 그리고 수행을 잘 하는 자라면 이 교법과 계율에서 굳게 서 있는
것이다.
그리고 비구들아, 어떤 사문 바라문이든 결합의 정체와 집기와 소멸과
소멸에 이르는 길을 이렇게 잘 알아서 결합을 싫어하고 결합에 대해
탐착을 떠나고 결합을 소멸하여 취착함이 없이 해탈한다면 그들은
잘 해탈한 것이다, 그리고 잘 해탈한 자는 완전한 자이니 그들에게는
다시 겪어야 할 윤회는 없다.無心卽心
-6-
그러면 다시 비구들아, 식별의 정체란 무엇인가, 비구들아, 六識身(육식신)
이니 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이다, 비구들아, 이것이 식별이라
불린다. 그리고 名色(명색)의 집기로부터 식별의 집기가 있고 명색의
소멸로부터 식별의 소멸이 있다, 그리고 식별의 소멸에 이르는 길은
팔정도이니 곧 바른 견해 내지 바른 집중이다,
비구들아, 어떤 사문 바라문이든 식별의 정체와 집기와 소멸과 소멸에
이르는 길을 이렇게 잘 알아서 식별을 싫어하기 위해 식별에 대해
탐착을 떠나기 위해 식별을 소멸하기 위해 수행한다면 그들은 수행을
잘 하는 것이다, 그리고 수행을 잘 하는 자라면 이 교법과 계율에서
굳게 서 있는 것이다,
그리고 비구들아, 어떤 사문 바라문이든 식별의 정체와 집기와 소멸과
소멸에 이르는 길을 이렇게 잘 알아서 식별을 싫어하고 식별에 대해
탐착을 떠나고 식별을 소멸하여 취착함이 없이 해탈한다면 그들은
잘 해탈한 것이다, 그리고 잘 해탈한 자는 완전한 자이니 그들에게는
다시 겪어야 할 윤회는 없다.---->(끝)
? 아직도 삼나무를 굳게 지고 가는 회원이 있는지요, 폐숙경 읽기?<-크릭
★회원 여러분 나그네 정선달 금석용광료에서 녹고 녹아 眞金(진금)으로 영원히 녹아 남아 성불하시길 바랍니다,★ -忍耐- ★(색깔이 누렇다고 다 황금은 아닙니다) 아미타불 극락왕생 성불하세요, 無心卽心 나그네 정선달 금석용광료에서 합장 2004년.2월
*나그네 정선달카페에서 초보불자님에게 권장하는 기본 경전*
2.나루터경(기초필독-2)<-크릭
4.꿰뚫음 경(기초필독-4)(A6:63)<-크릭
[참고:♠뽓틸라 테라 이야기♠ <-(교만, 증산만인) 크릭]
[이 도道는 부처님이 만든 법도 아니고 신이 창조한 법도 아니며 우연히 생긴 법도
아니다. 본연의 도며 무상정각에 의한 인과 연에 인해 설해진 해탈에 이르게 하는 도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본사아미타불 (무심지덕)★
'불교이야기 > 불교경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 육신은 낡은 수레와 같아 (0) | 2010.01.04 |
---|---|
고조선 경전‘천부경’풀어낸 주역의 대가 김석진 옹 (0) | 2009.12.03 |
나룻터경 (0) | 2009.11.06 |
선생경(善生經) (0) | 2009.11.06 |
법성게 (0) | 2009.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