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淸潭 2009. 9. 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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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침 발원문 2. 저녁 발원문 3. 공양 발원문 4. 생일 발원문
5. 수계 발원문 6. 대학입시 발원문 7. 성도절 발원문

8. 우란분절 발원문

9. 참회 발원문

인터넷 동호회. Daum 인드라망 

 

01. 아침 발원문

영원한 광명이신 석가모니부처님
제 마음속 더러움을 샘물처럼 맑게하며
제 마음속 어두움을 햇살처럼 밝게하여
제 마음속 쌓인 업장 허공처럼 비워 주소서.

이 아침 발원하오니
변하지 않고 진실하며 선하고
깨끗한 본래 마음으로 돌아가겠나이다.

모두를 용서하는 자비의 마음으로
슬기로운 하루, 감사한 하루,
기쁨의 하루가 되도록 살겠나이다.

당신의 자비하신 품안에서
진리대로 살게 하옵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02. 저녁 발원문

거룩하신 부처님께
지성으로 귀의하옵고 합장 발원하옵니다.

이제 하루의 일과를 끝내고
여래의 집 가운데 쉬려하오니
자비의 손길을 드리우사 거두어 주옵소서.

오늘 하루 신구의 삼업으로 지은
마음의 먼지와 때를 씻어주시고
무한한 공덕으로 저의 모자람을 채워주시고
저의 아픔을 달래주소서.

오늘 하루가 이웃을 위한 삶이었는지
반성하고 참회하오니
원하옵건대 어두운 세상에서
저의 몸과 마음을
부처님이 자비 광명으로 지켜주시어
밝고 건강한 새 아침을 맞게 하소서
부처님의 자비 원력에 의지하며 발원하나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03. 공양 발원문

<식사 전에 합장하고

한 방울의 물에도 부처님의 은덕이 스며 있고,
한 알의 곡식에도 많은 사람의 노고가 담겨 있습니다.

이 음식으로 이 몸을 길러
위로는 깨달음을 구하고
아래로는 뭇 생명을 이롭게 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이 음식을 먹겠습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식사 후에 합장하고

이르는 곳마다 부처님의 도량이 되고
베푼 이와 수고한 모든 분들이
보살도 닦아 다 같이 성불하여지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04. 생일 발원문

일체중생의 성스러운 귀의처이신 부처님.
우러러 생각하오니 밝은 빛이 온누리를 두루 비추사
저희들로 하여금 크신 가호 속에
복된 삶을 누리게 하고 있사옵니다.

오늘 000 불자의 생일을 맞이하여
삼보께 공양하옵고 지극한 정성으로 발원하옵니다.

자비하신 부처님! 000 불자의 보람된 삶을 살아가려는
갸륵한 성심을 굽어 살피시어
그의 앞길에 나타나는 장애를 극복할 수 있는
슬기와 용기, 그리고 보살의 길을 걷도록
덕성과 복록을 증진시켜 주시옵소서.

하늘 위, 하늘 아래에서 가장 높으신 부처님.
영겁으로 이어져 내려 온
마음의 연령은 헤아릴 수 없지만
오늘 000 불자는
이 생의 나이 한 살을 더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삼보를 믿는 마음 더욱 두터워져서
지혜는 자라며 수명은 늘어나서
항상 부처님의 대자재비하신 은혜로
정법의 등불을 밝게 켜는
전등자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금일 생일자 000 불자는
만나기 어려운 불법을 만나 삼보를 믿고 받드오니
모두 부처님의 원력일 따름입니다.

000 불자의 생일을 맞아
가족들의 마음 속에 원하는 일들도 다 이루어지고
집안 식구의 몸은 건강하고 마음은 올바르며
보람되고 기쁜 일이 더욱 많아지기를
시방삼세의 모든 부처님과 여러 보살님께 간절히 기원하옵니다.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05. 수계 발원문

태양의 지혜로 빛내주시고 달빛의 자비로 감싸주시며,
원만 성숙으로 인도하시는 대자대비 본사 세존이시여.

세존께서는 더없이 크신 은덕으로 온 중생을 깨달음의 길로 이끄시는 가운데
오늘 다시 저희들에게 대자대비의 계(戒) 법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저희 이제 ○○ 불자들은 새로운 감동으로 계수(稽首)하오며 감사드립니다.

돌이켜 생각하옵건대, 
세존께서는 저희들에게 미혹하고 고통받는 중생살이에서
본래 밝은 본성의 땅에 들게 하시며 범부고쳐
성위(聖位)에 들게 하는 가지가지 수행문을 열어 주시옵고
오늘 다시 저희들에게 계법(戒法)에 들게 하시어 중생 미혹을 벗어나
무량공덕 무애신력을 수용케 하고 마음의 청정에 눈뜨게 하셨사옵니다. 
계법을 통하여 저희들은 기나긴 어둠에서 벗어나고 고통의 사슬에게 풀려나며,
원만 자재 무량성취의 대위덕에 눈뜨게 하셨습니다.

거듭 계수하오며, 위없는 대자비 계(戒) 법문에 귀의합니다.
저희들은 오늘 크신 은혜 받들어 오계(五戒)를 받았사오며, 
또한 이미 받은 오계 법문을 새롭게 수지하였습니다.

자비하신 본사 세존이시여, 
저희들은 지성 바쳐 오늘 받은 계법(戒法)을 받들어 행하겠습니다.
결코 청정 계법에서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깊은 생명에서 울려오는 부처님의 자비하신 목소리를 가슴으로 들으면서
온갖 장애, 온갖 고난, 온갖 혼미를 이겨내어 진실한 불자가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받드는 오계 법문이 진실 생명에서 솟아나는 부처님의 대자 대비 광명임을
가슴깊이 받드오며 일심 기울여 정진하겠습니다.

저희들은 오늘 받은 계법으로 저희들의 마음에 청정심이 끊임없이 넘쳐나게 되었사옵니다.
저희들은 다시 새로운 결의로 이 땅 위에 생명존중, 인간 신성의 법문이 줄기차게
넘치도록 힘쓰겠사오며, 자비 보시의 가르침이 사회 구석구석에 넘쳐
거룩한 생명 조건의 보장과 건전한 경제환경 여건 속에서
풍요와 평화, 정의와 우애가 성장하게 하겠사오며,
 

계법으로 행동하는 저희들의 서원은 온 겨레 온 인류 일체 중생에 퍼져서
필경 청정·원만·평화·창조의 물결이 온 누리, 온 세계에 영겁토록 너울치게 하겠습니다.

대자 대비 본사 세존이시여,
엎드려 기원하옵나니 저희들의 오늘의 서원을 자비로서 거두시며 증명하여 주시옵고.
기필코 조국과 세계 구석구석에 정토 지원의 대원을 이루도록 위신력으로 가호하여 주시옵소서
이 자리를 함께 한 온 불자들은 일심 기울여
거룩하신 삼보님과 계법문(戒法門) 앞에 이 서원을 드립니다.
대자비로 섭수하여 주옵소서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06. 대학입시 발원문(워드 작성 못함)

07. 성도절 발원문

대자대비 본사세존 석가모니 부처님이시여!  
진여의 태양은 찬란히 빛나옵고   
법성의 바다는 끝없이 넓고 깊어   
온 중생 온 국토를 윤택케 하시며  
위없는 보리공덕을 충만케 하시니   
가없는 은덕을 어찌 다 헤아리오리까!  

저희들 (인터넷 불교 동호회,  Daum 인드라망) 불자와 일문권속은   
부처님의 거룩하신 자비광명 속에서   
부처님께서 성도하신 (       ) 주년 성도절을 맞이하여   
경건히 합장하고 부처님 앞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부처님 성도하신 날에
감사와 환희를 삼보 전에 드리오며   
저희들의 서원을 담아 발원 하옵나니  
바라옵건대 자비광명 비추시어 살펴 주옵소서.
대자대비 세존이시여!  

부처님께서는   
자비로써 중생을 위하여 세상에 나시고  
수행하시어 도를 이루셨습니다.  

저희들 중생이 성불함을 증명하시고   
해탈의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저희들 이제 정성 기울여 합장계수하오며   
지극하신 자비은혜에 감사드리옵니다.  

엎드려 바라옵건대,
저희들의 간절한 정성을 부처님의 크신 뜻   
받드는 지극한 서원으로 거두어 주옵시고   
이 인연공덕으로   
미혹의 구름은 모두 다 소멸되어   
삼독의 거친 물결은 잔잔하고 맑아지며   
다생동안 지은 업장 일시에 멸해지이다.  

저희들의 생각은 항상 맑고 뜻은 바르며
밝은 슬기로 가득 차서 어느 때나 정법광명 지성으로 받들고  
몸과 마음 모두 바쳐 중생세간 빛내오며   
무상보리 이루는 길 고루 닦아 지이다.  

그리하여   
저희들의 생애가 보살의 생애로서   
일체 중생과 역사와 국토를 빛냄으로써   
마침내 부처님의 크신 은덕을 갚아지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08. 우란분절 발원문

삼계를 뛰어넘게 하소서.
중생들의 고통을 해결하시려고
이 땅에 오신 부처님.

마지막 한 중생까지도 모두 제도하시려는 서원으로
지옥 문전에서 눈물을 흘리시는 지장보살님

우리는 지금 어머님을 지옥에서 건져 내어
천상으로 천도하신 목련존자의 효행을 거울삼아
선망부모와 유연 무연의 고혼들을 천도하고자
우란분재를 열고 한 마음으로 삼보 전에 발원합니다.

비록 다생의 악업으로 악도에 떨어져
신음하거나 깊고 깊은 한이 맺혀 중음신으로
허공을 떠도는 모든 무연 유연 고혼들에게
불보살님의 크나크신 위신력을 베푸시사
그들 모두가 악도의 고통을 여의고 선도에 왕생토록 발원하나이다.

또한 이 자리에 모인 저희 모두가
우리의 생명은 영원하며 삻과 죽음이 둘이 아니요
생사와 열반 또한 둘이 아닌 이치를 깨달아
생사윤회를 단절하고 생사 없는 열반에 이르기를 발원하나이다.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이시여!
저희들의 이 발원이 형식적인 연례행사가 되지 아니하고
말과 뜻과 행실이 하나 되기를 발원하오니

불보살님께서 가호하여 주옵소서.
불보살님께서 가호하여 주옵소서.

09. 참회 발원문

이 참회 발원문은 이산혜연선사 발원문의 성철스님 譯이다. 

모든중생 제도하는 거룩하신 부처님들
크고큰길 밝게비친 깨끗하고 묘한법문
삼계고초 벗어나서 자재하신 스님들께
지극정성 다하여서 목숨바쳐 절하오니
대자대비 베푸시어 거두어서 주옵소서
억천만겁 긴긴세월 끝이없는 이내고생
햇빛보다 밝은자성 배반하여 저버리고
어두웁고 험한길에 잘못흘러 들어가니
죽고나고 나고죽어 지옥아귀 드나들며
가고오고 오고갈제 탐진사견 뿐이로다
애욕번뇌 얽매이고 명리허영 눈가리워
무서울사 저지옥은 바다보다 깊어지고
삿된마음 따라가고 악한길만 달음치니
한량없는 죄의모임 태산같이 높았세라
불꽃속을 헤매이고 독사굴에 깊이빠져
나를위해 남해치니 자나깨나 죄뿐이라
천생만생 쌓은업장 큰허공에 가득차니
많고많은 모든허물 그어찌    하오리까
사생자부 부처님께 피눈물로 참회하니
애닮사온 저의소원 굽어살펴 주옵소서

부처님들 이끄시고 어진자로 잡아주어
탐진애욕 깊은구렁 하루바삐 벗어나서
해탈열반 높은언덕 순식간에 올라가며
맑은복과 긴수명은 나날이    솟아나고
밝은지혜 묘한심령 더욱더    빛이나며
좋은나라 태어나서 큰스승을 항상만나
철석같이 바른신심 어린몸이 승이되어
몸과수족 건장하여 금옥같이 윤택하고
입과마음 순진하여 허공보다 깨끗하리
허망하온 꿈속세상 천리만리 벗어나서
빙설같이 맑은이몸 발길마다 연꽃피며
천번만번 죽더라고 엄한계율 굳게지켜
저하늘이 무너진들 털끝이나 변하리까

태산같이 높은위의 천상천하 거울되어
이내목숨 아끼잖고 모든중생 구하오리
험한고생 물러가고 좋은인연 만나고서
햇빛같이 밝은지혜 순식간에 나타나고
바다보다 넓은자비 잠깐사이 이루오며
위없는    여래정법 깊이닦아 다하여서
어디다가 비할손가 크나큰길 깨치옵고
중생제도 넓은문을 남김없이 모두열어
공부길의 깊은바다 한번뛰어 넘사오며
높고높은 법의참뜻 곳곳마다 세워놓고
거듭거듭 쌓인의심 낱낱이    부수어서
모든마군 항복받고 무상대도 넓히오며
살을베고 뼈를갈아 시방제불 섬기옵고
불을이고 팔을끊어 모든법문 통달하리
복과지혜 크게닦아 온갖중생 제도하며
신통묘용 뛰어나서 무상불과 이루오리

고생고생 이룬공부 모든중생 회향이니
대천세계 넓은곳을 빠짐없이 두루다녀
관음보살 대자비로 이내마음 장엄하고
보현보살 높은행원 꿈속에도 잊지않아
화탕지옥 내집삼고 아귀독사 내벗삼아
중생따라 몸나투어 묘한법문 끝없으리
무서울사 저지옥과 가련하온 아귀들에
백종오색 광명놓고 천변만화 신통내어
보고듣고 모든무리 한결같이 제도할제
활활타는 무쇠물은 감로수로 변해지고
펄펄끓는 기름가마 연꽃으로 화하여서
쓰린고초 다버리고 부처나라 가서나며
과보받는 저짐승들 깊은원한 뼈아리니
천신만고 다잊고서 무한쾌락 받게하며
모진병엔 약초되어 씻은듯이 다나으고
배고플때 곡식되어 주린창자 채워주리
한중생을 제도하려 백천생을 따라다녀
끝끝내야 건져냄이 불보살의 대자대비니
남에게    이익된일 하나인들 빼오리까
중생이름 다하도록 잠시라도 쉬잖으리
세세생생 맺힌원수 부모형제 다름없어
삼계고해 벗어나며 만겁애욕 버리고서
모든중생 함께같이 무상불도 성취하리
가없는    저허공은 가는끝이 있을망정
크나큰    나의원력 다함이    없사와서
기는벌레 서있는   바위함께 성불하여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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