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음보살 100만번 염송' 깨달음의 수행
천태종 '관음정진 불사'
장선화 기자 india@sed.co.kr
대한불교 천태종이 ‘관세음보살’을 100만번 염송하는 ‘일심청정 관음정진 백만독(一心淸淨 觀音精進 百萬讀) 불사’를 전국 사찰에서 진행하고 있다.
법화경을 소의경전(근본경전)으로 삼는 천태종은 세상의 어려움을 보살피는 신통력이 뛰어난 관세음보살을 계속 부르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법화경의 가르침에 따라 ‘관세음보살’을 연속해서 외우는 염불선을 주요한 수행 방법으로 삼고 있다.
관세음보살 100만독을 마치려면 하루에 5~6시간씩 100일간, 하루 2~3시간씩 300일간 염송해야 한다.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스님은 “전국 사찰에 모인 불자들이 매일 밤 10시부터 3시까지 관세음보살을 염송한 후 1시간 정도 예불을 마치면 새벽 4시가 된다”며 “낮에는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고 밤에는 관세음보살을 염송하는 관음정진을 통해 진정한 수행 정신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태종의 이번 관음정진 불사는 천태종의 중창조인 상월 원각 대조사(1911~1974)의 탄신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2011년을 앞두고 진행되는 것이다
법화경을 소의경전(근본경전)으로 삼는 천태종은 세상의 어려움을 보살피는 신통력이 뛰어난 관세음보살을 계속 부르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법화경의 가르침에 따라 ‘관세음보살’을 연속해서 외우는 염불선을 주요한 수행 방법으로 삼고 있다.
관세음보살 100만독을 마치려면 하루에 5~6시간씩 100일간, 하루 2~3시간씩 300일간 염송해야 한다.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스님은 “전국 사찰에 모인 불자들이 매일 밤 10시부터 3시까지 관세음보살을 염송한 후 1시간 정도 예불을 마치면 새벽 4시가 된다”며 “낮에는 각자의 생업에 종사하고 밤에는 관세음보살을 염송하는 관음정진을 통해 진정한 수행 정신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태종의 이번 관음정진 불사는 천태종의 중창조인 상월 원각 대조사(1911~1974)의 탄신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리는 2011년을 앞두고 진행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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