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만하지 말고 합장 공경하라 | |
| |
부처님께서 코살라국의 사위성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다. 극만이라는 바라문은 조상대대로 부자였고 베다경전을 비롯한 모든 논서에 통달하여 사문이나 바라문을 공경하지 않을 뿐 아니라 부모에게조차 교만하였다 .
부처님께서 사위성에 오셨다는 소문을 듣고 세존이 나를 대접한다면 문안하고 그렇지 않으면 잠자코 돌아오리라 생각하고 부처님이 계신 곳으로 갔다. 부처님께서는 대중에 둘러 쌓여 설법하시면서 극만이 왔으나 돌아 보지도 않았다. 고타마가 전혀 나에게 관심을 두지 않으니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하고 돌아섰을 때 부처님께서 말씀 하셨다.
|
'불교이야기 > 부처님 마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불만다라]46. 유산을 물려받은 비구 (0) | 2009.01.17 |
---|---|
"남편이 직장을 잃었습니다" 스님의 답변은? (0) | 2009.01.15 |
섬기고 공경할 만한 사람들 (0) | 2008.12.19 |
[천불만다라]45. 칠불통계의 가르침 (0) | 2008.12.17 |
세속에 살아도 법을 얻을 수 있느니라 (0) | 2008.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