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과 발기부전, 웃지 못 할 속사정은?

 당뇨병과 발기부전, 웃지 못 할 속사정은?

 

특정 질환이 생겼다면 단순히 그것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그 질환으로 인해 다른 부위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어 당사자의 고민은 배가 된다.

더욱이 다른 부위가 평소 생활과 밀접하다면 더욱 신경이 쓰이게 된다. 특히 그 중에서도 성생활과 관련된 경우라면 고민을 넘어서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 부부 사이에서 원만한 성생활은 부부행복과도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

문제는 워낙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기에 그저 ‘원래 이렇거니’ 또는 ‘나이가 들어서 이렇지’라고 생각하며 넘겨버리는 때가 적지 않아 치료조차 시도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 발기부전, 원인도 각양각색

발기부전의 원인은 크게 심인성(정신적 원인)과 기질성(신체적 원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발기는 본인 심리에 많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컨디션에 따라 상황이 변하기도 한다. 이 때문인지 한 두 번 발기가 되지 않으면 단순히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여기며 넘기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발기부전의 원인이 한 두 가지가 아닌 만큼 더 정확한 검사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예컨대 최근 젊은 층에서도 증가하고 있는 당뇨병의 경우 기질성 발기부전의 가장 흔한 단일질환으로 꼽히고 있다. 일부 통계에서는 전체 발기부전 환자의 40%는 그 원인이 당뇨병이고 당뇨병 환자의 50%는 발기부전이 되고 정상인보다 10~15년 정도 빨리 발기부전 증상이 나타난다고 나타날 정도이다.

남성수술전문 길맨비뇨기과(www.gilman.co.kr) 장택희 원장은 “당뇨병이 발기부전을 일으키는 주된 원인은 말초신경염과 종맥경화증”이라고 설명한다.

당뇨병 말고도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흔한 고혈압도 발기부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장택희 원장은 “고혈압은 특정 부위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신체 전반에 걸쳐 고루 나타나는데 음경의 기는 혈관에도 동시에 나타나 발기부전이 될 수 있다”고 분석한다.

이 밖에도 신장질환이나 과도한 음주와 흡연, 비만, 약물의 부작용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기부전이 나타날 수 있다.

장택희 원장은 “발기부전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스스로 판단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구체적인 원인을 찾아낸 후 치료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 발기부전 치료, 가장 효과적 방법은?

발기부전의 치료는 심리적, 비수술적, 수술적 방법이 있다. 비수술적 치료에는 약물복용, 음경해면체 내에 발기유발제 자가주사, 발기유발제를 요도에 투입해 발기를 유발하는 요도좌약 투입법, 진공 음경흡입기 등이 있다.

특히 이 중에서도 발기유발제 자가주사요법이 가장 보편화된 치료법으로 길맨비뇨기과에서 개발한 파워믹스의 경우 맨투맨(man to man) 방식으로 상담을 거쳐 개인의 특성에 맞게 제조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장택희 원장은 “발기유발제 자가주사요법은 음경해면체에 혈관확장제를 가느다란 주사바늘을 이용해 직접 주사해 인위적으로 발기시키는 방법으로 주사 후 3분 정도 경과 후 발기가 시작돼 5~10분 경과 후 음경이 최고로 발기되고 1~2시간 정도 지속됨으로써 원만한 성생활이 가능할 뿐 아니라 1~2시간 후 서서히 발기가 사라진다”고 말한다.

무엇보다 길맨 파워믹스는 만년필과 같은 모양으로 사용시 거부감이 없고 휴대하기가 편하다.

더불어 사용법이 간단해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부작용이 없고 중독 증상이 없어 많은 남성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