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霖鈴(우림령)/柳永(유영)
多情自古傷離別(다정자고상리별)
예부터 다정한 사람 이별을 서러워하였으니
更那堪(갱나감)
어찌 견딜까
冷落淸秋節(냉락청추절)
차갑고 쓸쓸한 이 가을의 이별을
今宵酒醒何處(금소주성하처)
오늘 밤 마신 술 어디에서 깰까
楊柳岸 曉風殘月(효풍잔월)
버드나무 언덕일까 새벽바람 지새는 달 아래서일까
此去經年(차거경년)
이제 떠나가면 여러 해를 넘기리니
應是良辰好景虛說(응사량진호경허설)
아름다운 시절 좋은 경치 모두 부질없으리라
便縱有 千種風情(편종유 천종풍정)
마음속에 일어나는 수많은 연정 있다 해도
更與何人說(갱여하인설)
그 누구에게 이야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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