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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으로 기소된 황우석 박사와 김선종 연구원 등 6명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26부 심리로 열린 오늘 첫 공판에서 검찰은 모두 진술을 통해 이번 사건은 전국민과 전세계를 상대로 희대의 학문적 사기를 저지른 것으로 역사적 시금석이 될 수 있는 사건인 만큼 엄정한 재판을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석 박사의 변호인은 국민에게 실망과 좌절을 드리고 법정에 선 데 대해 부끄럽고 참담한 심정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황 박사측 변호인은 그러나 검찰의 공소 사실 상당 부분은 기본적 기소단계를 완성하지 못한 본말이 전도된 여론몰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병천ㆍ강성근 전 교수측 변호인은 편법으로 연구비를 편취한 점을 깊이 반성한다면서도 인건비 부분은 정상적으로 집행됐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했습니다.
김선종 연구원측 변호인은 모두 진술을 하지 않았습니다.
황 박사는 사기와 업무상 횡령, 생명윤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김선종 연구원은 업무 방해와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병천ㆍ강성근 전 교수와 한양대 윤현수 교수는 사기 혐의로, 불법 난자 제공에 연루된 장상식 한나산부인과 원장은 생명윤리법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사회] 정수영 기자
입력시간 : 2006.06.2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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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논문조작' 첫 공판 열려
입력시각 : 2006-06-20 15:36 .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과 관련해 불구속 기소된 황우석 박사와 김선종 연구원 등 6명에 대한 첫 공판이 오늘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검찰은 기소 요지를 설명하면서 이번 사건은 전세계인을 상대로 한 학문적 사기로 엄정한 법의 심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황 박사의 변호인 측은 논문 조작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은 깊이 반성하고 있지만 언론 보도 전까지는 줄기세포 수립을 확신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진행된 검찰의 피고인 심문에서 김선종 연구원은 황우석 교수의 심한 독려와 출세에 대한 욕심으로 줄기세포를 섞어 심었다고 인정했습니다.
검찰은 공판의 편의와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심문 순서를 김선종 연구원부터 시작해 황 박사를 제일 나중에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공판에는 황 박사의 지지자 백여 명이 나와 방청석을 가득 메웠으나 큰 소란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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