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파동과 관련하여 검찰의 수사가 내리막길로 접어 들었다. 이런 시기에 '성체줄기세포'와 배아줄기세포'의 생명학적 가치를 떠나 서로간의 피아구 분으로 설명하려 한다.왜 이런시기에 성체쪽으로부터 몇억을 받았느니 매수되었느니 하는 웃지못할 루머가 도는지,이러한 흑막의 부정한 사람들이 왜 황우석을 죽이려 하는지, 그 의도와 검찰의 수사에 참고자료로 활용 되기를 바란다.이 기사는 제보자의 내용을 중요부분 발췌하여 싣는다.[편집자 주]
[e조은뉴스=이복재 기자] (제1편) 원래의 글 앞 부분에 정보통신분야 전공 신입생들의 선행학습 특강 내용 중 일부분을 옮겨 실었다. 대화형으로 만들다 보니 글의 서술이 근거를 먼저 설명하고 결론을 뒤에 내놓는 귀납적 서술이 된 부분이 많다. 그러나 독자의 편의를 위해 결론을 앞에 내놓고 근거를 뒤에 설명하는 연역적 방법으로 기술형식을 점차 바꾸어 나갈 생각이다.
전개순서 1. 검찰은 중요 기술비밀 누설-유출 권한 없다 2. R&D 지원자금 성과 위주보다 나누어먹기 선호 3. 황우석 비난 주장 속의 과학성 부족 4. 인간『배아(胚芽)줄기세포』와 다국적 투기자본 5. 황우석과 축산 진흥 6. 정보사회 감성(感性)사회에서 정보왜곡의 위력 7. 검증 관련 단상(斷想)
이 단락은『거대한 다국적 투기자본』이 황우석 소동을 일으킬 수 있는 『가상』시나리오의 한 예시이다.
황우석 신격화 소동과 역적화 소동의 표변(豹變) 과정에서 한국 매스컴이 보여준 선동기술은 가히 일품이었다. 황우석 우상화의 일차적 책임은 황우석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매스컴의 책임으로 돌려도 될 것 같은데 매스컴에서 자성(自省)의 소리는 겨우 2006년1월12일(목)한국일보 30판 31쪽 오피니언 면의 사설『황우석 사태에 책임 큰 언론』과,
2006년1월14일(토)한국일보 30판 27쪽『黃교수 신화의 공모자들』(아침을 열며 : 고려대 인문사회학부 교수 현택수 글)이 눈에 띄는 정도이다. 현재의 위기상황으로 볼 때 네티켓 교육이나 포르노 배척운동 등은 시간낭비가 될 것 같다. 속지 않는 피해예방교육이 최우선 급선무이다.
거대 다국적 투기자본의 최첨단 정보수집능력이 3천억 달러 시장으로 추산되고 있는 줄기세포 생명공학(BT) 산업의 신 기술개발 동향 특히 황우석 연구팀의 기술개발상황을 놓쳤을 리 없다. 황우석 연구팀이 사람 난자의 핵을 환자의 체세포 핵으로 치환해 면역 거부반응 문제를 해결한 환자 체세포 맞춤형『난자 핵치환』『배아(胚芽)』줄기세포 선풍을 일으키면 주식가격의 폭등은 필지(必至)임으로 주식가격 폭등-폭락 공작에 절호의 재료로 될 수 있다.
황우석 연구팀에 정보공작이 가해졌는지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정보공작 원리원칙에 입각한 가상 시나리오를 먼저 작성해보고 한국사회에서 실제 나타난 현상과 대조해보는 것이 손쉬운 방법일 수 있다.
신기술의 특허 등 경제가치를 탈취하는 공작의 기본구도는 ① 핵심기술의 절취 후 ② 연구 시발점에 실패요인을 은닉 삽입하고 ③ 연구 노하우 등을 탐지하여 별도의 특허등록 신청을 한 다음 ④ 연구진의 특허신청을 무효화 시켜 특허권리를 탈취하는 순서를 중심으로 한 가상 시나리오를 작성해 보기로 한다.
《1》황우석 교수 팀의『핵치환 난자』를『배반포(胚盤胞)』단계에서 바꿔치기로 절취할 수 있을 사람(망원)을 획득 활용한다. 공작 기술상으로는, 목표 설정 : 황우석 교수팀『핵치환 난자』『배반포(胚盤胞)』바꿔치기 대상 분석 : 출입이 통제된 연구실, 내부 연구원 포섭이 외부에서 공작원 침투보다 용이 상황에 따라 연구원으로 새로 진입시킬 수 있음 내부망(내부자 포섭), 침투망(신규로 외부에서 침투부식), 유동망(외부 사람이 수시 접근) 망원 물색 : 『핵치환 난자』배반포(胚盤胞) 접근 용이한 내부연구원 신상정보 및 성향 수집 망원 선정 : 포섭 용이한 성향을 가진 자를 선정 망원 포섭 : 포섭공작 실시 고마움 느끼게 하기(곤경에 빠트리고 구해주기), 약점잡기, 미인계, 유흥동반, 외국유학 약속, 금전적 지원, 대상 부서 신규 취직 알선, 기타 다양한 공작기술 구사 망원 교육 :『핵치환 난자』배반포(胚盤胞) 절취 임무 수행 요령 망원 활용 : 『핵치환 난자』배반포(胚盤胞) 절취 임무 수행 해고 보안조치 : 함구료 지급(후일 양심선언 구실로 금전추가요구), 향후 진로 개척(유학 진학 취직 등 ) 발설 못할 약점 만들기(황우석 죽이기에서 보여주듯 사회적 매장 확실 위협), 살해-해고 조치 : 약점잡기 등 함구조치가 끝나면 해고
《2》『핵치환 난자』의『배아(胚芽)』를『배반포(胚盤胞)』단계에서 바꿔치기로『절취』해『배아(胚芽)』줄기세포를 획득한다. 한국 검찰에『절취된 장물』의 소재탐지나 회수능력이 있는지는 미지수이다. 검찰 수사에서는 김선종 박사가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바꿔치기 된 정체 모를『가짜 핵치환 난자』를 미즈메디의『수정란』으로 바꿔치기 했다는 혐의인 것 같다.
핵치환 난자가 배반포 단계에서 분할 냉동보관 되기 전에 바꿔치기 됐다면 박을순 연구원 연구 노트의 난자 혈액형과 현존 배아의 혈액형이 상이할 수 있고 DNA도 치환된 체세포 핵의 DNA가 아닐 수 있다.
《3》『배반포(胚盤胞)』단계에서 바꿔치기 된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수정란』줄기세포 등으로 연구가 계속되면 연구상 많은 혼란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이며 과실에 의한 오류도 의도적인 논문조작이라고 덤터기를 쓸 수 있다.
《4》 황우석 팀의 기술을 모처로 유출시킨다. 박을순 연구원이 피츠버그 대학의 새튼 교수 팀에 가서 연구하게 유도한 것 등이 이에 속한다.
《5》 황우석 교수 팀 특허신청과는 별도로 미국에서도 특허 등록 신청을 한다. 새튼 교수가 특허등록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6》『수정란』줄기세포인 줄 모르는 연구노트로『핵치환』줄기세포 연구논문을 제출토록 유도한다. 난자 핵치환 한 체세포와 DNA 등이 합치될 턱이 없다. 의도적 논문조작으로 매도될 소지가 생긴다.
2004년도 논문과 2005년도 사이언스 게재 논문이 새튼 교수, 사이언스, 기타 누군가에 의해 권유받고 제출하였는지 혹은 황우석 교수가 자진하여 논문게재를 추진하였는지 알아봐야 한다.
《7》 논문 발표 일정에 맞추어 주가 폭등 수개월 전부터 뉴욕, 도오쿄(東京, 동경), 런던을 비롯한 국제 주식시장에서 거대 다국적 자본이 ▶ 선물거래 옵션 등으로 바이오테크 산업 주식을 여러 군소 투자자를 가장해 대대적으로 분산 매집(買集, 사모으기)한다. 이 선물 옵션 매집 상황 보도는 한국 내에서는 찾아지지 않고 있다.
《8》 논문 발표 후 논문 저자와 제품의 신화 만들기 소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논문 발표효과를 극대화하며 미국 등지의 바이테크 산업 주가를 폭등시킨다. 한국 매스컴의 황우석 영웅 만들기 신화 만들기는 가히 일품이었다. 황우석 신화가 허위였다 해도 비난을 뒤집어쓸 책임은 전적으로 한국 매스컴의 몫이다. 황우석 신화를 인용한 외신은 신화가 허위였다 해도 책임질 일이 적다.
《9》 주가 폭등에 편승해 작전세력은 아방(我方) 주식 매각으로 폭리를 취하는 한편 《10》 주식을 고가로 매점 한 타방(他方) 자본에 타격을 가하기 위해 주가를 폭락시킨다. 경쟁세력으로서의 거대자본도 여러 군소 투자자를 가장해 선물 옵션 등으로 대대적으로 분산 매집(買集, 사모으기)했다가 주가 폭락 공작 시기에 관한 정보가 없어 매각적기를 놓치면 손해가 커진다.
《11》 매스컴에 정의감과 사명감을 주입해 논문은 조작된 것이며 허위 논문이라는 소동을 벌리면 주가는 손쉽게 폭락한다.
《12》 주가 폭락으로 거액의 손해를 본 피해자들의 원망은, 교묘하게 설정된『증오의 대상』에게 분출시키고 소동의 배후세력을 기술적으로 낙후돼 가는 기존의 바이오테크 산업으로 인식하도록『줄기세포』소동으로 둔갑시키면 주가 작전세력은 비난의 표적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황우석 소동에서는『증오의 대상』으로 설정된 황우석에게『마녀재판』식 소동을 집중시켰다. 《13》 황우석에 대한 마녀재판 식 증오심 분출과 사회적 매장을 확실하게 해 위 《1》의 해고 보안조치에서 발설 못할 약점 만들기 효과도 거두었다. 《14》 이 과정에서 김선종 박사가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앞의《1》에서 바꿔치기 된 정체 모를『가짜 핵치환 난자』를 미즈메디의『수정란』으로 바꿔치기 했다는 혐의인 것 같다.
정보공작 기술에 대한 무지가 초래한 광풍
거대 다국적 투기자본의 정보수집 역량과 정보 공작-작전 능력은 전문가 이외에는 잘 모른다. 이 글의 필자는 황우석 우상화 광풍이 일기 시작할 때부터 정보 공작-작전을 간파(看破)하고 다음 단계인 황우석 매도 광풍을 예견하고 있었다.
『신화 풍선』바람빼기 작전 즉 풍선을 바늘 등으로 찔러 폭삭 위축시킬 악동역할을 수행할 사람의 행위 동기별로 악동이 출현가능성이 높은 매스미디어를 점검해보고 또 풍선 바람 빠진 후의 사회적 반응방향을 우려하면서『황우석 신화 죽이기』돌출이 미칠 사회적 손실에 대한 관심을 여러 사람에게 표명했으나 정보사회 감성사회의 위험에 대한 지식수준이 매우 낮은 한국사회에서는 거의 관심을 끌지 못하고 외면당했다.
한국 매스컴의 무능과 법제도의 맹점
황우석 바람으로 주가가 폭등하거나 폭락하는 소동의 이면에서 교묘하게 움직인 거대 다국적 투기자본의 작전-공작 기술에 대한 정보수집 능력을 갖추지 못하도록 한국의 법 제도는『외양간 안 고치지』가 아니라 아예『외양간 못 고치기』로 되어있는 것 같다. ▶ 한국의 매스컴에서는 국제 주식시장에서의 바이오테크 주가 폭등시키고 매각하는 소위 이득『작전상황』이나 ▶ 작전세력이 아닌 타방(他方) 자본 등이 선물 옵션으로 매집 량(量)이 급증했을 때 주가를 폭락시키는『막차 태우기 작전』에 걸려 거액의 손해를 본『경쟁세력』등에 대한 분석 기사가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타국의 주식시장은 몰라도 한국 내 상황은 분석돼야 옳았다.
겨우 국내 업체인 메디포스트가 '황우석 쇼크' 직전 시가총액이 2천억원으로 자본금(20억원)의 100배 수준에 이르렀다. 코스닥 기업 평균적으로 자본금에 견준 시가총액이 12배 정도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고(高)평가돼 있다는 분석을 낳는다.
증시에선 이처럼 뚜렷하게 부각됐음에도 메디포스트의 기업적 성과는 그다지 두드러지지 않는다. 제대혈(탯줄 피)에 대한 관심이 치솟았던 2003년 308억7300만원에 이르던 매출은 이듬해(2004년) 절반 수준인 174억9천만원으로 떨어졌다. 올(2005년) 들어 9월 말까지도 119억300만원이어서 여전히 내림세다. 당기순이익은 2003년 58억7200만원, 2004년 10억1400만원으로 더욱 가파르게 떨어졌으며 올(2005년) 들어 9월까지는 적자(7억7800만원)를 냈다. 기업 실적만 놓고 볼 때는 불안정한 흐름이다.
메디포스트의 주가는 '황우석 쇼크' 이튿날엔 하한가인 3만7850원으로 곤두박질쳤다.
메디포스트가 코스닥시장에 발을 들여놓기 두 달 전인 (2005년) 5월 황 교수가 배아 줄기세포를 배양했다는 내용의 논문이 <사이언스>에 실린 뒤 조아제약, 산성피앤씨, 이지바이오, 마크로젠 등 줄기세포 관련주들의 가격이 치솟았다는 정도이다.
업계의 사활을 건 이권 싸움, 『줄기세포』를 환각용어로 사용 『줄기세포』라는『환각용어』와『영장류』라는『추상용어』
『영장류』라는 추상적 용어의 개념에는 고릴라나 침팬지나 사람 등이 모두 포함되『고릴라』와『사람』의 지적(知的)활동능력에 차이가 엄청 크듯이 『줄기세포』라는『환각용어』로 싸잡아 보도되는 바이오테크제품에서 제3세대 제품이『사람』에 해당되는 수준이라면 제1세대 제품은『원숭이 고릴라』에 해당될 정도로 제품 사이의 특성이 판이하다.
제품의 판이한 특성 차이를 모를 리 없는 매스컴이 의도적으로 제품에 대한 상황인식을 뒤죽박죽 혼란시키고 무식과 무능의 극치를 이룬 보도를 일삼는 황우석 소동의 밑바탕에는 정보왜곡을 유도하는 고도의 정보공작 기술이 구사됐을 혐의가 농후하다.
정보공작 추진주체는 사활을 건 싸움을 벌려야하는 쪽이겠지요.
황우석 교수 팀은『면역 거부반응문제 해결』이 가능한『환자 체세포 맞춤형』에다 가격이 저렴해질 수 있는『배아』줄기세포를 출현시키려는 연구기관이다. 가격이 비싸질 수밖에 없는 기존의『성체』줄기세포 업계나 면역 거부반응 난제를 안고 있는『수정란』줄기세포 업계는 환자 체세포 맞춤형』줄기세포에 밀려서 망하느냐 종속되느냐 사활을 걸고 싸움을 벌릴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 여기에 3천억 달러 추산 시장의 쟁탈전이 겹쳐있기도 하다. 줄기세포 연구에서 1 세대가 제대혈(탯줄 피)에서 추출하는『성체』줄기세포라면, 2 세대에 해당되는 것은『수정란 배아』줄기세포이다. 연구 1세대 2세대 줄기세포의 난제인 면역거부반응문제는 제3세대 제품에서 해결된다. 3 세대 제품으로 나온 것이『난자의 핵』을 환자의 체세포로 치환한『핵치환』『배아』줄기세포 즉『환자 체세포 맞춤형』줄기세포 개념이다.
제1세대 줄기세포인『성체』줄기세포는『제대 혈이라는 탯줄 피』세포 100만개에서 3~5개가 나오는데 3 번의 세포분열로 2의 3제곱 즉 8배까지 증식하면 중심체가 흐물흐물해지면서 분열을 멈추는「썩은 동아줄 현상」이 일어나 대량획득이 어렵고 생산원가가 무척 비싸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미국 MIT에서 5대까지 증식 즉 2의 5제곱인 32 배까지 증식시키는데 성공했다하여 2006년 1월23일 세계일보에 대서특필 됐다.
【조선닷컴 기사목록 : 미국 MIT연구팀, 성체줄기세포 30배 증식 성공 [06/01/23 09:55]. 미국에서 배아줄기세포 복제 대신 ... 성체줄기세포 30배 증식 기술이 개발됐다고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인터넷판이 22일 보도했다. 23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사이언스는 미국의 매사추세.... www.chosunilbo.com/w21data/html/list/cfa00.html - 14k - 】
이렇게 희귀한 성체 줄기세포를 한번에 800 만개 이상씩 주입해야 한동안 효과를 볼 수 있음으로 여간한 부자들 아니면 치료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에 제2세대 줄기세포인『수정란』『배아』줄기세포는 자궁에 착상하면 분만할 때까지 왕하게 증식할 수 있고 자궁 아닌 배양기기에서도 증식능력이 왕성해 배아 줄기세포를 한번 만들면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어 경제력이 약한 저소득층도 혜택을 보기 용이하다.
『배아』줄기세포는 그 진로가 결정되지 않은 세포이기 때문에 환경만 제대로 조성해주면 그 어떤 조직의 세포로도 분화가 가능한데 과학자들은 특정 사이토카인이나 화학약물로 줄기세포를 특정세포로 분화를 유도해 다양한 세포주를 확립하고 있다. 그러나 연구 제1세대 제2세대 줄기세포에는 면역거부반응이라는 난제가 걸려있다. 2006년1월 현재 우리나라에서는『성체』줄기세포로 확립한 세포주가 16종에 불과한데 반해 『수정란』『배아』줄기세포로 확립한 세포주는 서울대 의과대학의 문신용 교수 팀이 36개의 세포주를 갖고 있으며 국내 연구팀이 총 50~60 개의 세포주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3세대 줄기세포인『난자 핵치환』『배아』줄기세포는『동물 복제』기술로『난자의 핵』을『환자의 체세포』로『치환』해『환자 체세포 맞춤형』『배아』줄기세포를 만들어 면역거부반응 문제를 일거에 해결하게 됨으로 줄기세포 업계를 평정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이며 기존의 줄기세포 업계는 망하거나 종속되어야할 처지에 놓이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자『수정란』『배아』줄기세포 주를 가장 많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문신용 교수는 황우석 교수의『환자 체세포 맞춤형』『배아』줄기세포 연구를 봉쇄하려는 듯 2006년1월3일13:30~15:00(90분간) 전경련회관 3층 회의실에서 자유기업원 주최로 열린 '제11기 교사 이코데미아'에서「줄기세포 연구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강연하기에 앞서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황우석 교수의 논문조작 파문은 체세포 복제에 의한 배아줄기세포의 의학적 활용이 불가능함을 입증한 계기가 됐다고』『밝혔다』『문교수는 체세포 복제에 의하지 않고 수정란을 이용한 줄기세포 기술은 유효하며 이런 줄기세포를 200-300개 만든다면 이식용 장기 생산 등 의학적 활용도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http://www.chosun.com/economy/news/200601/200601030275.html
현재『성체』줄기세포나『수정란』『배아』줄기세포로 떼돈 버는 세계 거대자본 들에게는『면역 거부반응 문제가 해결되고』『가격이 저렴한』『환자 체세포 맞춤형』『배아』줄기세포 생산기술의 확립은 치명적 타격이 되며 기존 업계는 망하거나 종속 중 택일의 기로에 서게 될 것이다. 황우석 교수팀의 연구 철저 봉쇄를 연구기능 말살을 강력하게 추진하는 이해관계자의 입장에는 연민의 정이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황우석 죽이기』에서 얻을 것은 무엇이며 잃을 것은 무엇인지 또『황우석의 연구 방임』에서 얻을 것은 무엇이며 잃을 것은 무엇인지 따져보는 노력 없이 또 아무런 이해관계도 없으면서도 매스컴의 선정적 편향보도에 우롱돼 마녀재판 식『황우석 죽이기』에 무작정 부화뇌동하는 것은 지성인답지 못한 몰상식한 짓일 수 있으며 많은 난치병 환자의 염원을 짓밟고 짓이기는 새디스트적 행위는 결코 윤리적 행위일 수도 없을 것이다.
황우석 신화 만들기는 적대세력의 작품
적대세력을 확실하게 제거할 때 대상자를 신화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실컷 이용한 연후에 확인 사살해 제거효과를 극대화시키려는 방법이 구사되기도 한다. 황우석 교수 팀은 동물 실험결과를 바탕으로 사람에 대해 임상 적용을 할 수 있는 시기를 앞으로 10년~20년 후로 내다보았다.
www.hani.co.kr/section-010000000/2004/12/010000000200412081634966.html www.donga.com/fbin/moeum?n=stemcell$k_223&a=v&l=0&id=200412080212
그러나 다국적 거대투기자본은 10년~20년 기다릴 만큼 느긋하지는 않다. 기존『성체』『줄기세포』업체의 주식가격 폭등과 폭락을 위한 대중 우롱작전에 황우석 교수를 엑스트라로 교묘하게 출연시켜『환자 체세포 맞춤형』『배아』『줄기세포』의 우수성을 대대적으로 선전토록 유도했습니다. 그리고는 황우석 교수를 과대포장 해 황우석 신화 만들기에 광분하는 한편에서는『줄기세포』라는 환각(幻覺)유도 용어를 유행시켜『줄기세포』는 제1세대『성체』『줄기세포』나 제3세대『황우석 교수 팀』의『줄기세포』나 종류의 구분 없이『줄기세포』의 효능은 모두 비슷한 것으로 대중의 착각을 유도했다.
『성체』『줄기세포』임상실험 적용상황에서 마치 황우석 교수 팀의『환자 체세포 맞춤형』『배아』『줄기세포』의 효능이 나타나는 것처럼 환각과 착각을 유도했다.
임상실험에서 부작용이 나면 황우석 교수에게 뒤집어씌우는 교묘하고 악랄한 수법도 구사됐다.
【2006년1월16일 21:00 모 TV 방송에서는 황미순(39, 여)이라는 중증 척수마비 환자가 성체 줄기세포 치료 임상실험을 받았다가 후유증으로 엄청난 고생을 하는 것을 마치 황우석 교수의『난자 핵치환』『배아』『줄기세포』가 유명해졌기 때문에 일어난 사건으로 착각하기 쉽게 보도했다. 『다른 치료법이 없는 난치병 환자들에게만 특별히 시술을 허가한 줄기세포 응급상황치료는 지금까지 모두 104건. 모두 황우석 교수의 배아복제 줄기세포가 유명해진 2004년 이후의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황우석 교수의『난자 핵치환』『배아(胚芽)』줄기세포 연구성과 발표(2004년10월14일) 날짜를 빼고 황미순 씨가 임상실험을 위해『성체(成體)』줄기세포주입을 시술 받은 날짜(황교수 발표보다 2일 전인 10월12일)도 뺐다. 그 결과 보도를 평범하게 시청하다 보면 황우석 교수의『난자 핵치환』『배아』줄기세포 발표에 촉발돼서 황미순 환자가 시술 받았다가 곤경에 처한 것처럼 착각하기 쉽다. 커다란 후유증을 앓고 있다면서 이 임상실험이 황우석 발표에 영향을 받아 일어난 것처럼 설명해 모든 문제의 근저에 황우석이 있다는 인상을 짙게 주는 내용으로 되어있다.
황우석 교수가 임상치료는 10년 후라고 여러 차례 발언한 내용은 전연 언급하지 않았다. 】
황우석 신화 만들기의 배후세력과 행동세력
한국 매스컴이 황우석 신화 만들기에서 구사한 대중현혹 집단세뇌 광고기술 선동 선전 기술은 한국에서는 처음 보는 구조와 규모였다. 인간집단의 의식상태를 조종하는 심리전과 집단세뇌 대중현혹 광고기술과 선동-선전 기술에 얼마간의 지식을 갖고 있던 필자는 황우석 신화 만들기 소동을 보면서 이것은 한국 매스컴이 구사해오던 수법이 아니다, 외국의 최첨단 광고기술을 움직이는 거대한 다국적 자본에 의한 거대한 정보작전이 행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직감적으로 느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황우석 신화 만들기 소동을 한국 정부가 주동했다면 노무현 신화 만들기가 먼저이지 황우석 신화 만들기가 먼저일 수는 없다고 보는 것이 정상적 사고방식이다. 황우석 신화 만들기의 PD(Producer)역할을 연출한 주동세력은 외국의 최첨단 광고기술을 움직이는 거대한 다국적 자본이며 한국의 매스컴은 탤런트 역할을 유능하게 수행하는 잘 조련된 행동세력처럼 느껴졌다.
황우석 신화를 인용한 외신은 신화가 허위였다 해도 책임질 일이 적다. 허위 신화 유포에 대한 비난을 뒤집어쓸 책임은 전적으로 한국 매스컴의 몫이다.
황우석 소동에서 상정되는 거대한 다국적 자본에는 『유형물 생산 2차 산업』즉 신기술 개발경쟁에 업계의 사활이 걸린『바이오테크 산업』자본과 명목상 가치의 매매 등 3차 산업』특히 증권을 미래가격으로 매매하는『투기』자본을 상정할 수 있다. 주식의『명목상 가치』인 주식가격의 미래 등락을『예측』해 키보드 조작 등으로 주식을 미래가격으로 사고 파는『투기』자본은 주식가격의『등락 조정』의 결과를 예측하면서 투기를 하게된다.
『바이오테크 산업』자본의 이해관계에 대해서는 앞에서 간략히 다루었음으로 이제부터는『거대한 다국적 투기자본』의 미래 주식가격『등락 조정』『작전』에 관해
다국적 투기자본이 원격조종자라면 작전대상 종목 주식을 선물거래로 대량매점 한 연후에 신화 만들기 등 주식가격 폭등작전을 펴고 폭등하는 주식에 대해 선물거래로 대량 매집이 일어나면 적절한 시기를 선택해 주가 폭락작전을 전개하는 것이 상례이다. 황우석 신화 만들기 소동 와중에 전 세계의 Biotech산업의 주식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가 깊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춤을 췄을 것이다.
주가 폭락작전에서는 정보공작, 대중조작(操作)의 기본원리에 따라 극도의 실망을 안겨줄 일을 벌릴 때 비탄과 원망을 극단의 증오심으로 전환시켜 배출시킬 대상을 미리 설정하고, 사건을 합리화시킬 설명 등을 미리 설계하는 것이 상례일 것이다. 증오심 배출유도 방법으로는 과거 공산혁명 때의 인민재판 소동과 숙청문화, 허위정보 날조 왜곡 유포, 착각유도 기법 등도 여과 없이 현대적 기법 속에 도입되고 있었다.
황우석 매도(罵倒) 매장(埋葬) 소동에서 서방세계의 전통적 정보 작전․공작 기법 외에 공산주의 사회 특유의 정보공작 기법 예컨대 북한의 간첩지령통신인『통일혁명당목소리방송』의 대남 모략선전선동과 정보왜곡 기법이 곁들여져 있고 또 공산주의사회 특유의 정치형태인 숙청문화가 함께 동원되고 있는 것 같았다. (후술하는 정보왜곡의 위력 참조)
황우석 소동에서는 증오의 대상으로 황우석 교수가 선정되고 사건 합리화 구실로는『논문조작』이 설정돼 있었다. 논문 오류가 연구 파괴를 위한 의도적 유도에 의한 것인지 연구팀의 실수에 의한 것인지 혹은 의도적인 조작인지 또 조작을 주도한 사람이 황우석 교수인지 거대 다국적 투기자본과 연계될 수 있는 인물인지 밝혀지기 전에 마녀재판 식으로 황우석 교수 한사람에게 모든 책임을 지워 매도하는 수법에서 정보공작의 냄새가 짙게 풍긴다.
정보공작 사례에 밝은 사람의 시각에는 황우석 교수 팀의 연구 파괴공작은 박을순 연구원이 만든『핵치환 난자』『배반포』를 확립하는 연구초기단계에 침투해서『배반포』빼돌리기 바꿔치기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후 시기를 보아가며 논문조작 소동을 벌린 것이다.
MBC PD 수첩 팀에게『핵치환 난자』『배반포』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확신을 심어주어 황우석 마녀재판을 일으킨 거대세력이 애초부터 치밀한 작전계획으로 논문왜곡사태를 조작한 주범이라고 보면 무리가 없을 것이다. 황우석 교수 팀은 실험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착각하고 세밀한 검토를 소홀히 한 책임은 져야겠지만, 그런데 사건 수사가 진행 중이며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동안애도 매스컴에서는 논문이 조작됐으며 조작 주범은 황우석 이라는 인상을 대중에게 지속적으로 심어주려는 듯한 보도가 계속 됐다. 책임전가 작전에 앞잡이노릇 하는 줄도 모르면서 날뛰는 꼬락서니가 가관이라 해야할 것이다. 황우석 교수는 자신을『신화의 주인공』으로 만들었다가『악마의 화신』으로 만들어 죽이려는 거대 다국적 투기자본의 정체를 간파하지 못한 채 주가 폭등-폭락 작전세력이 내세운 주연배우『줄기세포』옆에서『익스트라』로 출연했다가 학자로서의 명성에 손상을 입은 것 같다.
《2006년2월10일 13:30 ~ 18:00 사이에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 오키드룸에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주최 한『2006 KOREA LIFE SCIENCE INNOVATION FORUM』발표자료89쪽 Life Science in Korea 에는 Market size『Only 2% of world biotech market』, Lack of adequate investment - $700 million government funding(04)으로 나와있다.
2004년에 한국 돈으로 7천억 원, 민간투자를 포함해 1조원으로 잡았을 경우 미국은 한화로 42조원, 일본은 7조원, EU는 5조원 상당의 자금이 투자되고 있다는 설명이 있었다.
2004년 한국의 영세한 Biotech 투자에서 정부투자 7천억 원 중 황우석 교수 연구실로 간 액수는 0.5 %인 35억 원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5년 동안의 실제 지원 총액 132억4천만 원을 5로 나누어 평균하면 1년에 26억 8백만 원이 됩니다. 실험용 동물 구입 등에 지출됐다.
《2006년2월7일(화) 경향신문 11쪽 사회면, 중앙일보 40판 6쪽 종합 면에 의하면 2004년 1년 분이 아니라 2001년 ~ 2005년까지 5년 동안에 서울대학교 수의대로 배정된 정부예산 94억3천만 원 중 외부위탁 연구비로 지출된 25억6천만 원을 제외한『68억7천만 원(정부 예산)』이 수의대 내부 연구비로 배정되었고 이밖에『63억7천만 원(후원금)(과학재단 18억9천만 원, 기타 후원금 44억8천만 원)이 지원되었다고 보도됐다.》 황우석 교수는 자신의 정직만을 믿었을 뿐 재무회계 관련 법규, 연구비 관리규정 등에 대한 무지 때문인지 관련 세부규정 준수에 누락사실이 나타나고 외국 교수 등에게 여비 보태주면서 일일이 영수증을 받아서 보관하지 않았다 해서 25억 원을 도둑질한 것처럼 보도됐다. 연구예산 획득 등에서 국회의원과의 대화통로를 유지하려는 섭외 비 성격의 후원회비 지출도 문제가 됐습니다. 연구조직이 해체되지 않고 유지되게 하며 연구사업을 총괄하는 책임자의 중요 임무는 연구비획득과 연구 프로젝트 획득이다.
《2006년2월25일(토)조선일보「나」판 A29쪽 오피니언 면에는 “ 예산 따내려 국회 화장실까지 따라가 설명 ” 이라는 박재갑 국립암센터 원장의 인터뷰 기사가 있다.》 <이어서 제2편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