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선과 삼매 (三昧)
참선과 삼매 (三昧)
숨결을 가다듬고
생각을 멈추고
몸과 마음의 평형을 잡은 다음
마침내 자아와 숨결은 하나가 됩니다.
그런 다음엔 자아와 숨결은 사라지고
자아는 자아 없는 자아에 흡수되며
자아는 자아 없는 자아에 녹아들어
자아는 그림자도 보이지 않습니다.
분명한 것은 거기엔 아무런 흔적도 없다는 것.
열반
번뇌는 사라지고
머리 위엔 푸른 하늘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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