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의 여행 준비
여행하기 전에는 보다 철저한 당뇨관리가 필요합니다.
혈당강하제를 가지고 갑니다.
여행을 할 때에 혈당강하제를 지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1. 인슐린이나 경구용혈당강하제는 다른 나라에서 가격이 매우 비쌀 수 있습니다.
2. 두 번째로 여행하는 동안 같은 약을 구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짐을 꾸릴 때
같이 여행하는 일행에게 인슐린 또는 다른 약물 휴대를 부탁하거나 다른 가방에 나누어 짐을 꾸립니다. 만약 가방을 잃어버리거나 도난 당해도, 모든 약이 없어져 버리는 위험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인슐린이나 알약을 화물칸에 붙이는 짐에 넣지 않도록 합니다.인슐린이나 알약은 휴대가 가능하고 항상 소지할 수 있는 가방에 보관하도록 합니다.
인식표와 보험
자신이 당뇨병 환자 라는 것을 보여 줄 수 있는 당뇨인식표를 가지고 다니십시오. 카드, 목걸이, 팔찌 등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당뇨인식표는 아프게 되었을 때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뇨 환자의 경우 정상인과 다르게 식사 혹은 행동을 해야 할 때 발생하는 오해를 피할 수 있습니다. 가령 세관원들은 여러분들이 왜 주사침, 주사기, 인슐린 펜, 약병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의료진에게 요청하시면 진단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건강 보험 확인하기
내가 가입한 건강보험이 어디에서나 적용되는지 확인합니다. 건강 보험이 적용 되는지 여부에 대해서 출발 전에 확인하십시오. 예를 들어 집을 나서기 전에 당뇨로 인한 치료는 험이 적용되지만, 여행 중에 발생한 질병에 대해서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출발 전에 의료진과 여행 일정에 대해서 상당하기
의사가 처방해준 처방전을 휴대하고 다닐 경우 처방전이 다른 나라에서 사용 가능한지, 여행지에서 사용 가능한지 확인하십시오. 몇몇 나라에서는 처방전이 사용 가능 할지도 모르지만 약의 명칭이 다를 수 있습니다.
여행 중 필요로 하는 약을 휴대하고 다니는 것은 현명한 방법이지만 긴급상황이 발생 했을 때 여분의 약이 필요하면 어떻게 할지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합니다.
약이 담긴 짐을 잃어 버렸을 경우
당뇨병 치료와 관련된 모든 것이 담긴 가방을 잃어 버렸을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의 응급실이나 담당 의사와 직접 연락을 취하십시오.
여행 중 기억해야 할 사항들
1. 여권, 돈, 다른 중요한 문서들은 항상 휴대하도록 합니다.
2. 당뇨병 환자임을 알리는 당뇨용 인식표를 지참하도록 합니다.
3. 서로 다른 가방에 인슐린을 담습니다. 가방 한 개를 잃어 버렸을 경우 모든 인슐린을 잃어 버리는 위험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서 여분의 음식을 가지고 다닙니다.
5. 혈당수치를 좀 더 자주 검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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