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아내에게 저만치서 허름한 바지를 입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방걸레질을 하는 아내... "여보, 점심 먹고 나서 베란다 청소 좀 같이 하자." "나 점심 약속 있어." 해외출장 가 있는 친구를 팔아 한가로운 일요일, 아내와 집으로부터 탈출하려 집을 나서는데 양푼에 비빔 밥을 숟가락 가득 입에 넣고 우물거.. 글,문학/감동글 2007.06.13
가슴속에 남아 있는 못자국 글 작성 시각 : 2006.08.11 22:00:36 남편이 미울 때마다 아내는 나무에 못을 하나씩 박았습니다. 바람을 피우거나 외도를 할 때에는 큰 못을 쾅쾅 소리나게 때려 박기도 했습니다. 술을 마시고 때리고 욕을 할 때에도 못은 하나씩 늘어났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남편을 불렀습니다. "보세요, 여기 못이 박혀 .. 글,문학/감동글 2006.10.16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의 뒷 모습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부의 뒷 모습 “그의 키는 175cm, 나의 키는 겨우 120cm. 우리는 55cm나 차이가 납니다. 거인과 난쟁이지요. 하지만 이제 그와 나는 키가 같습니다. 그가 준 ‘55cm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엄지공주’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전해 드릴 까 합니다. 골형성부전.. 글,문학/감동글 2006.09.29
살맛나는 세상 낯선 이에게 골수기증 의령군 정곡면사무소 남지애씨 꺼져가는 생명을 살릴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 생면부지의 백혈병 환자에게 골수를 기증한 경남 의령군 정곡면사무소에 근무하는 남지애씨. 경북대병원 조혈모세포 채취센터에서 26~27일 골수 기증을 위한 시술을 받은 남지애(24)씨는 힘든 기.. 사회생활/세상사는 이야기 2006.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