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으로 사람을 볼수 있다면 ♡♣ 마음으로 사람을 볼수 있다면 ♣♡ 겉모습에 의존하지 않고 혜안으로 사람을 느낄수 있다면 가슴으로 사람을 지킬수 있다면 그 사람은 아름다움이 사라지거나 상대방이 눈에 보이지 않아도 소멸되거나 지워지지 않을 겁니다. 마음으로 볼수 있는 사랑이라면 무한 세월이 흐른다해도 상대방이 .. 글,문학/좋은글 2007.04.13
"삶과 죽음은 단막극 아닌 이어 달리기" ‥ "삶과 죽음은 단막극 아닌 이어 달리기" ‥ 웰다잉 메세지 전파하는 월호스님 이 스님의 경력은 참 특이하다. 대학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하고 학군 장교(ROTC)로 군복무를 한 뒤 대기업에서 몇 년간 직장생활을 하다 동국대 선학과 대학원에 진학했다. 매우 가까웠던 두 사람의 갑작스런 죽음을 잇달아 겪..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07.04.13
‘한국의 불화’ 3156점 집대성 ‘한국의 불화’ 3156점 집대성 18년만에 전집 40권 완간 사단법인 성보문화재연구원(원장 범하 스님)이 <한국의 불화> 전집 40권을 완간했다. 출간 사업 18년 만에 이뤄진 한국 불화의 집대성이다. <한국의 불화>에는 전국 14개 박물관과 해인사, 송광사 등 조계종 산하 476개 사찰의 소장 불화 3,156..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4.13
“경허스님의 법문과 선시, 영어로 읽는다” “경허스님의 법문과 선시, 영어로 읽는다” 한국사상서 번역사업 효시…한국불교 세계홍보 발판 한국 근대불교의 중흥조로 일컬어지는 경허스님의 법문과 선시를 담은 <경허집> 영문판이 종단사상 최초로 출간됐다. 특히 <경허집> 영문판 발간은 한국불교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추진된 번.. 글,문학/책 속의 향기 2007.04.13
인생을 둥글게 사는 방법 인생을 둥글게 사는 방법 삶이란 참으로 복잡하고 아슬아슬합니다 걱정이 없는 날이 없고 부족함을 느끼지 않는 날이 없습니다 어느 것 하나 결정하거나 결심하는 것도 쉽지 않습니다 내일을 알 수 없고 늘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삶이란 누구에게나 힘든 이야기 입니다 말로는 쉽게 행복하다, 기쁘다.. 글,문학/좋은글 2007.04.13
사랑은 보여 줄 수 없기에 아름답습니다. ♧ 사랑은 보여 줄 수 없기에 아름답습니다. ♧ 눈을 뜨면 볼 수 있는 것들은 눈을 감으면 볼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사랑이란 눈을 뜨면 보이지 않다가도 눈을 감으면 더욱 선연하게 떠오르는 것 자연을 신비로 물들게 하는 쪽빛 하늘도 대지에 풋풋함을 새겨주는 나무들도 볼 수 있을 때 가슴 벅찬 .. 글,문학/수필등,기타 글 2007.04.13
내 마음을 다스릴 때 내 마음을 다스릴 때 그대 마음속에 분노가 고여들거든 우선 말하는 것을 멈추십시오. 지독히 화가 났을 때에는 우리 인생이 얼마나 덧없는가를 생각해보십시오. 서로 사랑하며 살아도 벅찬 세상인데 이렇게 아옹다옹 싸우며 살아갈 필요가 있겠습니까. 내가 화가 났을 때 내 주위 사람들은 모두 등을.. 글,문학/좋은생각 2007.04.13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아요 스스로 자기를 아프게 하지 말아요 모두가 지난 일이지요 다시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아니었지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잊어버려요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이지요 나 혼자만이 겪는 고통은 아닌 것이지요 주위를 돌아보면 나보다 더 더한 고통도 있는 거지요 하지만 모두가 극복하려 했고 그.. 글,문학/좋은글 2007.04.13
산같이 물같이 살자 산같이 물같이 살자 텅 빈 마음엔 한계가 없다. 참 성품은 텅 빈곳에서 스스로 발현된다. 산은 날보고 산같이 살라하고 물은 날보고 물같이 살라한다. 빈 몸으로 왔으니 빈 마음으로 살라고 한다. 집착, 욕심, 아집, 증오 따위를 버리고 빈 그릇이 되어 살라고 한다. 그러면 비었기에 무엇이든 담을 수 .. 글,문학/舍廊房 2007.04.13
[스크랩] 호미호미카페-[시] 바람아 멈추어다오 바람아 멈추어다오 [homihomi-호미숙] 황사가 지난간 흔적이 고스란히 봄잎마다 묻어있다 뿌옇게 시야를 가리고 맑은 차창에도 마른 먼지 방울들이 점점이 자국을 새겼다 오늘은 바람이 거세다 국립극장 뒤로 불어오르는 바람이 남산타워를 향해 거친 숨소리로 치닫는다 몽우리를 터뜨릴 준비하던 벚꽃.. 글,문학/좋은글 2007.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