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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낙산사 해수관세음보살님. - 나의 10대성지중에 하나.
추운 겨울날 108배를 올리고 찍은 사진.
사진: 청월합장 | |
삼귀의 (三歸依) - 불법승(佛法僧) 삼보(三寶)에 귀의를 한다.
삼보(三寶)- 부처님 (붓다, 불타 ; 佛), 부처님의 가르침 (불법 ; 法) , 그리고 사찰, 도량, 스님들 (승,승단 ; 僧)을 가리켜 불교의 삼보(三寶) 즉 3가지 제일가는 보배, 보물이라 한다.
-불교를 믿는 신자가 되려면 삼보에 귀의를 하고 오계(五戒)를 지녀야한다. 귀의를 한다 함은 믿음을 가지고 삼보에 가르침을 배우고 따르면서 의존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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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귀의, 오계_ 오계상경의 유래 신도의 계율(優婆塞 五戒相經)
부처님이 성도(成道)하신 후, 바라나시의 녹야원(鹿野苑)에서 다섯 수행자를 귀의시킨 다음 장자(長者)의 아들 야사도 출가를 하였다. 야사의 부모는 집을 나간 외아들이 돌아오지 않는 것을 걱정하던 끝에 사방에 사람들을 놓아 아들을 찾게 했다.
아버지 자신도 아들을 찾아 나섰다. 강변에 이르러 야사가 벗어 놓은 듯한 황금빛 신을 발견했다. 강 건너 수행자들이 사는 녹야원에 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곧 강을 건넜다. 찾아간 곳은 부처님이 계신 처소였다.
부처님은 그를 위해 여러 가지 방편으로 설법을 하셨다. 야사의 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마음이 열리어 신도가 되기를 원했다.
부처님은 그를 위해 삼귀의(三歸依)와 오계(五戒)를 차례대로 말씀하셨다.
"진리를 깨달으신 부처님께 의지합니다.
올바른 가르침에 의지합니다.
가르침을 수행하는 승단에 의지합니다."
이와 같이 삼귀의를 외게 한 다음 오계를 일러 주셨다.
"첫째, 산 목숨을 죽이지 마시오.
둘째, 주지 않는 것을 갖지 마시오.
셋째, 사뙨 음행을 범하지 마시오.
넷째, 거짓말을 하지 마시오.
다섯째, 술 마시지 마시오."
부처님이 야사의 아버지에게 `지킬 수 있읍니까?'' 하고물으시니, 야사의 아버지는 `이 목숨이 다할 때까지 지키겠습다'' 하고 맹세했다.
이렇게 해서 야사의 아버지는 부처님의 가르침 아래서 맨 처음으로 삼귀의와 오계를 받은 신도가 되었다.
----- 부처님 가르침중에 계율을 중심적으로 설한 율장 대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