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의 진단기준 및 분류 |
당뇨병은 비교적 간단히 진단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를 전체 인구의 5%이상으로 추정할 때 무려 200만∼250만 명이 당뇨병 환자이다. 그러나 시제로 이렇게 많은 당뇨병 환자가 있지만 현재 자신이 당뇨병으로 진단받고 치료받거나 관심을 가지고 생활하는 경우는 약 반수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즉 당뇨병의 진단은 그 자체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혹시 내가 당뇨병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의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매년 시행하는 모든 건강진단에는 당뇨병을 발견하기 위한 혈당검사가 어디에나 포함되어 있다.
제2형은 과거 분류상 성인형 당뇨병에 속하며 우리나라 당뇨병 환자의 97-98%정도로 대부분이다. 주로 30대 이후에, 특히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경우에, 또 당뇨병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 대부분 발병하며 위에서 언급한 대로 공복 혈당치가 정상치인 110mg/dl를 넘어서 서서히 증가하면서 발병하게 된다. 실제 인슐린 분비는 되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이며 혹시 몸의 상태가 나쁠때에는 빨리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대체로 처음에는 식사요법, 체중 조절, 운동 요법 등으로 치료하게 되며, 시간이 경과하면서 경구용 혈당강하제나 기타 여러 서로 다른 기전을 가진 경구용 약물로 치료하게 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면 약 반수에서는 인슐린 주사가 필요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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